국내여행/대구시여행 83

납청마을로 시간여행떠나볼까? 방짜유기 박물관

평안북도 납청마을 방짜유기공방. 추석 명절이 닥아오면서 제기를 꺼내 보았다. 따뜻함이 오래가지 않는 목기의 단점, 유기는 반세기 전만 해도 집안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살림살이였다. 하지만 스테인리스와 플라스틱, 알루미늄등 새로운 재질의 그릇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사양길에 접어들었다. 오..

[대구] 고택에 깃든 반가의 향취 옻골마을 경주최씨종가

옻골마을의 경주최씨종가 하늘도 푸르니 금호강변 가까이 방촌시장에 나섰다. 옻골마을~ 왠지 느낌이 좋다. 출근하는 옆지기한테 갈때만 태워 달라고...ㅎ 무작정 길을 나섰다. 얼마나 가는지, 돌아오는 길은 어떨지, 방촌시장 북측, 좁은 도로로 들어선다. 1Km정도 가다보니 마을의 끝자락에 옻골 경주..

유채꽃 물결속에 루미나리에 불빛이 반짝이는 대구경북 [유채꽃 박람회]

유채꽃 물결속에 화려한 루미나리에 불빛이 반짝인다는 2010 대구경북 "유채꽃 박람회"장을 가다. 서울을 떠나 대구에 머무르면서 가까운 거리에서 여행을 즐기고 있다. 연휴내내 비가 온다는 소식에 장거리는 가질못하고, 오늘도 어딘가를 찾아 산책을 나서려는데, TV에서 유채꽃박람회가 나왔다. 6월..

절벽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숲을 이루는 대구도동 측백나무

절벽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아름다운 숲을 이루는 측백나무 블로동 고분에 다녀서 집으로 돌아 가려다 못내 아쉬워, 잠시 발길을 돌렸습니다. 측백나무 숲이 천연기념물1호라고 하여, 기대반으로 조그만 다리를 건너, 작은 도랑옆에 차를 세웠답니다. 날씨가 추워서인지 도랑은 꽁꽁 얼어 있었고,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