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행] 근대골목여행 거리연극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이상화,서상돈고택
근대골목여행 거리연극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이상화,서상돈고택 골목길은 어릴적 추억과 삶의 애환을 떠올리게 하는 먼 고향길같은 편안함이 묻어나는곳입니다. 세상의 뒤안길에는 무슨일이 일어 났을까? 아련한 추억속을 헤집고 편안한 발걸음으로 둘러보는 '대구 근대골목여행,에서 맨 먼저 만난 일제 강점기의 저항시인인 이상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거리연극으로 첫여행을 시작하였습니다. 대구 근대골목투어 2코스의 이상화, 서상돈 고택앞에는 4월~10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약40분간 역사의현장 거리연극이 공연되고 있답니다. 고무줄 놀이를 하는 평온한 분위기의 시민들의 삶을 전개해 나가는 첫장의 거리연극은, 일제에 나라를 빼앗겼던을사늑약 체결과 3.1만세운동과 서상돈 선생의 국채보상운동, 민족시인이상화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