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맛집 단짠칼칼한 오징어 불갈비찜 을지로전주옥

빌딩숲 서울은 직장인들로 인하여 점심때면 북적북적 골목골목 맛집들이 저절로 이루어진다.
오랜만에 시내를 나와 돌아 다니다 보니 군데군데 짝을 이뤄 몰려가는 을지로 골목길,
여러가지 메뉴가 있어 골라 먹을수 있으니 주변 직장인들이 점심식사로 많이 찾는곳이다.

서울 중구 수표동에 자리하고 있는 불갈비찜이 유명한 을지로 맛집으로 평일에도 긴 줄을 서야 식사를 할수있다.
골목안을 진동시키는 고기굽는 냄새에 이끌려 해피송도 한자리 차지해 보았습니다.

 

코로나19로 멀리 여행을 가기가 힘들어지니 일보러 나왔다 외식하는것밖에 없고 스트레스가 쌓이는것을 자제하면서 먹방에 욕심을 부려 보아야겠습니다.

 

20년 노포의 가게 을지로전주옥은 2TV생생정보, 생방송투데이, 생방송오늘저녁에 소개되었고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에서도 알려졌으며 고기를 초벌구이 하여 불맛을 입힌다음 손님상에 내놓는다고 합니다.
도톰한 갈비굽는 모습만 보아도 군침이 살짝도는 불갈비찜 무슨맛을 안겨줄까 기대하면서 안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해산물과 고기가 어우러진 오징어 불갈비찜

위치: 서울시 중구 수표로 63
을지로3가역 1번 출구에서73m 
영업시간: 10:00~22:00 
휴무일: 일요일 휴무

 

복잡한 식사의 한식 메뉴중 고기를 먹을까 해산물을 먹을까 망설이는 메뉴가 하나로 조합을 이뤄 당면과 야채, 해산물, 고기를 넣고 졸여 먹는 오징어 불갈비찜입니다.

 

간장베이스 소스에 불맛이 많이나는 갈비가 들어있고, 통째로 오징어를 넣어주고, 당면사리를 올려주니, 시그니처 메뉴인 푸짐한 오징어불갈비찜이 식욕을 자극합니다.
 

 

마치 안동찜닭이나 물갈비 느낌도 들지만 불향이 느껴지는 오징어불갈비찜의 칼칼한 국물과 씹는 맛이 좋은 갈비와 오징어의 조합이 밥한그릇을 금새 비우게 만들었답니다.

 

단짠칼칼한 국물이 자작하게 졸여지면 고기를 먹고 남은 양념에 밥을 비벼먹는것이 별미입니다.
추운 날씨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것 같은 진한 불향을 느끼는 갈비에 야들야들 오징어까지 든든하게 찾아 먹었던 직장인들의 점심 맛집을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