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과카페/경상남,북도맛집

경주 카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경주 다방 첨성대 라떼

해피송702 2021. 9. 28. 00:18



경주 가볼만한 곳이 너무 많은 경주 여행은 여러번 다녀가도 
또 다시 가고싶은 여행지입니다.
문화유적지인 경주는 수학여행 추억소환도 있을것이고 어릴적 부모님 
손잡고 한번쯤은 다녀갔던 추억도 아른거린가요...




"경주 가볼만한곳 야경명소 첨성대 낮과밤"을 관람한 국보 제31호 
첨성대는 선덕여왕 632~647년 사이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하며, 신라시대 
천문대 역활을 하였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첨성대를 보고나니 SNS에 많이 올라왔던 첨성대 라떼가 
떠올라 경주다방으로 향했어요.




경주다방은 경주 성동시장 근처에 위치하며 황리단길에서 
그리 멀지 않아요.
경주장이란 30년된 여관 건물을 리모델링 하여 카페로 
변신 운영하는곳이라고 해요.




다방이라는 이름을 불러보는것이 언제적이었을까?
1970~1980년대쯤 유행했다고 봐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다방안으로 들어 서니 규모는 크지 않으며 테이블은 7개 정도로 
인테리어와 소품들이 엔티크하였어요.




음료는 당연 달달한 커피우유맛 시그니처 메뉴인 
첨성대 라떼(6000원) 함께 섞여야 하는 에스프레소+연유+우유까지입니다.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계산은 선불이었어요.

 



경주다방의 시그니처메뉴 첨성대라떼,
첨성대모양의 에스프레소 큐브에 우유를 부어 먹는 
첨성대라떼는 아이스 음료로 나오는데 첨성대를 녹여 먹어야 해서
우유는 적당히 따뜻하였습니다.




첨성대 커피에 한병의 우유를 부어 놓고, 조금씩 달달 커피를 
맛보고 있는 사이에 에스프레소 큐브 첨성대가 점점 녹아 없어지면서 
아이스라떼가 되었어요.
쿠키도 주문 커피수와 맞춰 나와 주었답니다.
 



경주다방
주 소: 경북 경주시 태종로 801(경북 경주시 황오동 308-1)
전 화: 010-6362-4581
영업시간: 12:00~18:00, 주말 12:00~20:00
휴 무: 매주 화요일
주차장: 없음, 중심상가공영주차장 이용




경주우유를 사용하며 곳곳에 눈길이 가는 소품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듯한 느낌이 드는 경주 카페,
1층에는 경주장이라는 여관컨셉의 게스트하우스가 있습니다.




지역의 특색을 살린 경주 첨성대 커피,
첨성대 모양의 에스프레소 큐브가 들어있는 유리잔에 연유를 붓고
병에 담긴 우유를 부어 녹여먹는 라떼입니다.
 
 



달달 커피 첨성대 커피는 진한 갈색이 사라지고 
갈색 라떼로 변했네요.
아주 뜨겁거나 진짜 시원한 커피는 아니고 중간 온도의 
커피입니다.
 



엔티크한게 과거에서 현대로 가는 분위기가 좋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특별한 커피라서 방송을 타고 인스타에 많이
올라오나 봅니다.
한번쯤 가볼만한 카페, 경주 여행길에 다녀 왔어요.
 



경주 여행 황리단길 핫플레이스를 찾아 차한잔의 여유를 가지고
예쁜 소품과 분위기를 맛 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