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했던 매콤 낙곱새 경주 보문단지 맛집
오랜만에 찾았던 경주 여행,
유적지, 테마파크 등 경주 가볼만한곳이 많은 지역이라서
여행하면 가족 여행지로도 좋은 가 볼만한곳 입니다.
여행에서 뭐니뭐니해도 먹거리를 빼 놓을수 없는것이
삼시세끼와 간식이겠지요.
해산물을 좋아 하기에 찾은것이 경주 보문단지 맛집
낙지마실을 찾았습니다.
경주낙지마실 주차는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되고
매일 11:00 - 21:30
매주 수요일휴무, 명절 전날, 당일휴무
입구에는 손을 씻을수 있도록 세면대가 설치되어
있어 왠지 청결해지는 느낌이예요.
주문은 낙곱새전문점이기에 낙곱새 2인분과
낙지해물전을 주문 했어요.
밑반찬이 놓이기 시작하고 주문한 낙곱새가
가스위에 올려졌습니다.
열체크하고 손소독도 하고 테이블마다
가림막이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벽면에는 유명인 사인들로 가득한 경주낙지마실은
티비 프로그램에도 소개가 되어진 곳이며
드라이브스루도 된다고 하니 숙소에 들어가서
편하게 먹어도 좋을듯 해요.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는 낙곱새,
뽀얀 김을 내뿜으며 보는것만으로도
침샘을 자극합니다.
샐러드, 오이무침, 계란찜, 부추무침,
양배추, 다시마 쌈, 콩나물무침, 두부김치가
깔끔하게 차려졌습니다.
낙곱새가 익어가는 동안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져 나온 낙지해물전을 먹어줘야죠...
새우랑 낙지가 씹히는 식감이 좋고 바삭바삭한
부침이 맛있어 한잔 하고픈 생각이 든다나요.
ㅎㅎㅎ 그래서 소주 일병을 추가하였어요.
보글보글 맛있게 끓고 있는 낙곱새,
아는맛이 더 무섭다고 빨간 국물을 보니
꼴깍~ 군침이 돌고 있네요.
차려진 기본반찬 추가는 한켠에
셀프코너 공간이 있어서 반찬을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보들보들 야들야들~
비주얼이 좋은 먹음직스러운 낙곱새는 낙지, 곱창, 새우가
들어가 있는 전골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밥위에 낙곱새를 올리고 야채를 넣고 쓱쓱
비벼 먹으면 매콤한게 더위도 이길만큼 한입, 두입
술술 잘도 넘어 가는군요.
밥은 더 달라고 하면 주신다고 해요.
먹다가 맵다 싶으면 계란찜을 먹어도 좋고
물김치를 떠 먹으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쫄깃쫄깃 야들야들 씹히는 식감이 좋아
매콤 낙곱새 한입에 이슬이입니다.
야외에도 자리를 할 수 있으며 식사후
커피한잔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해물 낙곱새의 매력에 빠져 한그릇 뚝딱 비워냈던
식사는 탁월했던 메뉴로 성공적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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