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역 맛집 월남쌈 샤브샤브 무한리필 즐기기

환절기 가을날씨에는 역시 따뜻한 국물이 침샘을 자극합니다.
가족들과 외식을 나와 찾은 노원역 맛집 샤브샤브 전문점을 찾았어요.

발열 체크하고 QR코드는 070에 전화를 겁니다.
노원역 맛집 소담촌은 샤브샤브와 동시에 월남쌈 채소를 무제한으로 먹을수가 있답니다.
메뉴 주문을 하면 맨처음 고기가 나오는데 고기는 더 먹고 싶을때는 추가 주문을 
해야하고 샐러드바를 이용하여 고기외에 모든것을 무제한 먹을수가 있어요.

노원역 근처 문화의 거리에는 맛집 골목으로 즐비하여 다양한 손꼽는 음식들이  
많은데 이곳을 찾는것은 내부 홀에 들어서면 고급 레스토랑처럼 안정된 분위기와 테이블 간격도 
널직하여 편하게 음식을 가져다 먹을수 있고 식사후 차를 마실수 있는 카페를 
무료 이용할수 있어 가족모임이나 친구모임 하기에 넘 좋습니다.
 
 

육수는 두가지로 반반 육수와 매운것과 덜매운것으로 정할수 있어 우리는 맵지 
않은 육수에 야채를 넣고 샤브샤브용 고기를 텅벙텅벙 담그었다가 살짝 익혀 먹습니다.

소담촌
위치: 서울 노원구 상계로 90 마블러스1, 2층
전화: 02-933-5522
운영시간: 매일 11:00~ 22:00
주차: 주차장 보유
평일 점심은 12900원(70g)이고 평일 저녁과 주말은 14500(120g)원이예요.

신선한 야채와 만두, 어묵, 칼국수, 버섯, 단호박, 가래떡, 청경채, 배추, 숙주나물, 
치커리 등등 다 외어 적을수는 없지만, 무제한 이용할수 있는 리필바에서 먹고 싶은것들을 
담아와 육수에 퐁당 퐁당~ 
음식을 담아 올때는 마스크를 써야하는 불편도 있지만 식구들 교대로 먹고 싶은것을
골라오는 재미도 솔솔 하답니다.
평소에 먹지 않는 야채들까지 푸짐하게 넣어 끓여 먹었습니다.

샤브샤브와 함게 먹을수 있는 월남쌈이예요.
비트, 오이채, 새싹, 깻잎, 적채, 파인애플 등을 담아와 빨간 비트물에 담근 
라이스페이퍼에 돌돌 말아서 소스에 찍어 먹고 또 싸 먹고 쫀득하고 
아삭하니 식감이 좋아 자꾸만 싸 먹게 되더라고요.
테이블엔 땅콩, 칠리, 간장, 라임의 4가지 소스가 준비되어 있는데  
전 칠리소스가 제일 좋았어요. 

뜨끈한 국물에 익혀먹는 샤브샤브가 좋아 이곳 소담촌을 찾지만,
아삭한 야채들을 말아 매콤달콤한 칠리소스에 찍어 먹는 월남쌈이 언제 먹어도
좋아해서 월남쌈 한입 먹고 샤브샤브 고기 건저먹고.....
김밥말듯 말고 또 말아 야채들을 자꾸만 리필해야 해요.

샤브샤브를 다 먹고나면 칼국수나 죽을 끓여 먹어야 식사 마무리가 되는것 같지요.
수제비와 색색 칼국수를 끓여 먹고서 죽을 끓인답니다.
주문 메뉴 처음에 밥과 계란이 나오니 육수 조금에 밥을 넣고 끓이다가 계란 톡,
휘휘 저어가며 부드럽게 끓여 후후 먹고나면 식사 끝입니다.

노원역 맛집 샤브샤브 전문점답게 열무 물김치가 정말 맛나요.
새콤달콤 시원하니 자꾸만 리필을 하게 되더군요.
뜨거운 죽과 물김치를 먹고 식사 마무리를 짓습니다. 

이곳 식당은 고급 레스토랑 분위기가 느껴지는데 식사후 옆칸으로 자리를 
이동하면 커피와 차 그리고 아이스크림이 기다리고 있어요.
일반 커피는 무료로 이용하며 고급 커피는 500원의 동전을 넣으면 된답니다.

식사하는 식당만큼이나 관리가 잘되어 있는 카페에 않아 후식을 챙기니
일석이조 달달한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마시며 도란도란 
가족들과 오랜만에 외식을 나누었습니다.

 

코로나19로 다 같이 외출이 어려웠는데 백신도 마치고, 아이들과 함께
외식을 하였답니다.
위생을 잘 지키며 식사를 하여도 왠지 자유롭지 못한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하루빨리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지길 바라는 마음이고,
먹자골목 노원 맛집 다음에는 무얼 먹으러 가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