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에는 왠지 중화요리가 생각나는게 비오는날 부침개가 군침을
삼키게 하는것과 같습니다.
외출하였다가 착한 가격의 구의동 맛집이라는 중화요리집을 찾았어요.
구의역 1번출구에서 약195m 구의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태동관은
전국에 매장이 있는 체인점이었답니다.
가성비가 좋아 많은 사람들로 인기가 높다고 하는군요.
태동관 구의점
주소: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51길 27
구의역 1번 출구에서195m
전화: 02-458-9938
메뉴판을 보니 여느 중국집이나 똑 같은 다양한 메뉴지만 유독 눈에띠는
런치셋트가 누구나 쉽게 접할수 있도록 착한 가격에 고급 요리를 먹을수 있도록
메뉴를 준비해 놓았더군요.
그래서 가격이 저렴한만큼 주문은 카운터에 와서 하면서 계산은 선불입니다.
평일 점심에도 세트메뉴가 있고, 짜장에 미니로 탕수육, 깐쇼새우, 깐풍기등
여러가지가 있어 미니탕수육을 추가로 국민 음식 짜장면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짜장 탕수육이 7,900원이라니 가성비가 좋았어요.
짜장이 올려져 노란 면발이 보이는 짜장면이 2900원 이라서 약간 걱정했는데
집근처 6000원짜리 짜장면과 별반 다를게 없었네요.
다음 나온것이 탕수육이 하얀색으로 부먹으로 나왔다.
탕수육 고기는 두툼하고 반죽은 쫄깃하니 아삭아삭 바로 튀겨진
탕수육은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
짜장면이라고 하면 어릴적 추억부터 떠오릅니다.
어릴적 시험이 끝났거나 무슨 행사가 있을때나 끝나면 외식으로
이만한 음식이 없었지요.
짜장면에 한입에 쏙 들어가는 물만두를 더하면 그날은 행운을
찾지하는날 이었답니다.
테이블에는 식초, 간장, 고춧가루 등 3총사가 놓여져 있어요.
요즘 식당에는 반찬과 물이 셀프가 많아졌고, 이곳 중식당에도 반찬
셀프로 되어 있어 내가 원하는 양만큼 가져오면 됩니다.
좋아하는 단무지가 떨어질때마다 자꾸 부르지 않고 부담스러워
할것없이 눈치 안보니 셀프가 더 좋은것 같아요.
5세 미만 어린이 짜장은 무료라고 합니다.
짜장면을 쉐킷쉐킷 비벼 한입 호로륵~
뭔가 특별하고 대단한 맛은 아니지만 늘 먹는 아는맛의
중화요리 입니다.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은듯 홀안 인테리어나 보이는게 모두
깔끔하였어요.
익숙한 짜장면은 아는맛이 더 무섭다고 하지요.
짜장면은 김밥 생각나는것처럼 가끔 떠오르는 국민 음식입니다.
구의역 주변에는 맛집과 카페가 즐비합니다.
해서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골목에 저렴한 가격에 맛있게
음식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간판만 보고 찾아
보았던 중식집 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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