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제주에서 먹었던 싱싱한 고등어조림
타 지역 관광을 나서면 어디에서 무얼 먹을까 제일 망설여집니다.
검색이나 렌트카에서 소개해주는 집으로 향하기도 하지요.
제주공항 가까이에 있는 덤장도 렌트카회사에서 알려주어
먹어 보았고, 이곳도 지나다 들려 봅니다.
때론 이동 장소와 가까이 있는 식당엘 찾아 들수밖에
없을때가 있습니다.
천제연폭포와 여미지식물원이 가까워 많은 관광인들이
몰리는 가운데 여행자도 한몫 자리를 차지 하였습니다.
1층과 2층은 향토음식으로, 3층은 일식 이랍니다.
한상차림 4인으로 덤장상차림이 예전 들렀을때보다 10000원
오른 90000원으로 상차림이 시작 됩니다.
무슨 생선인지 튀김을 좋아하는 여행자,
튀김부터 집어 들어네요.
간장꽃게는 언제 먹어도 밥도둑일수밖에 없으니...
짭쪼롬한 꽃게장이 달콤 합니다.
오전 8시부터 식당문을 연다고 하니 관광지의 아침식사는
그다지 걱정이 안되긴 하는데, 워낙 큰 식당이고보니
대형 버스들이 많은 사람들을 내려놓고 있네요.
생선조림에 제주도를 연상 시키는 돔베고기가 곁들여 졌습니다.
여행자가 군침을 흘려던 뚝배기에 뽀글뽀글
끓고있는 고등어조림 입니다.
통통한 고등어가 매콤한빛이 역역하지만, 이열치열로
땀방울 흘리며 생선조림과 함께 밥한그릇 뚝딱
먹고나면 한끼 식사가 하루가 즐겁답니다.
매콤달콤 통통한 살을 발라 아흠~
공항근처 덤장에도 가보았지만, 밖에나와 하는 식사가
제 입맛에 딱 맞아 떨어질수는 없겠지요?...
가격은 만만치 않아 적당한걸 고르기에 조금 힘드네요.
여행정보: 중문덤장, 064-738-2550
제주도 서귀포시 색달동 2119
홈페이지: ://www.deomj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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