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속 여행을 떠났습니다.
수원화성을 돌아본후 수원 KBS경인방송국을 돌아 보았다.
서울 방송국과 달리 이곳은 드라마 촬영을 위주로
하는곳인지 드라마에 사용되는 소품들이 많이 눈에 띄였다.
중앙홀에는 예전 쓰이던 카메라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고품질 디지털TV 드라마 제작의 메카로서 제작·미술·편의 시설과 오픈세트장,
특수촬영장 및 관련 부대시설로 구성된 국내 최대의 종합영상제작단지입니다.
KBS수원센터는 2000년 11월 준공 이래로 대하드라마, 미니시리즈, 일일아침드라마 등
KBS의 주요 드라마들이 이 곳에서 제작되고 있으며 외부 영화사, 광고사,
프로덕션 등의 각종 영상물 제작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드라마에서 나오던 일본 순사들이 타던 오토바이도 타보고...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 사용하였던 판옥선
주말이면 TV앞에 앉아 '불멸의 이순신'을 보았던 생각이 나는군요.
드라마제작센터는 고품질 TV 드라마 제작을 위해 드라마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촬영, 편집 단계에 이르는 전 제작 과정을 일관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HD디지털 시대를 대비한 최첨단 제작시설 이랍니다.
뭐하세요~ 아침 드라마 촬영을 몸소 경험해 보시고 계신답니다.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구성된 건물 내부에는 TV스튜디오를 비롯하여
부조정실·제작편집실·더빙실 등의 제작시설과 세트·분장·의상·소품 및
대도구실 등의 미술지원시설, 대본연습실·연기자대기실·자료실 등의
각종 제작지원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이곳에서 촬영에 필요한 셑트를 제작하고 있군요.
'꽃보다 남자' , 드라마 '마왕', 천추태후등
크로마키 체험관에서는 일기예보를 아나운서가 되어 체험을 해 보기도 하였네요.
시간속 여행, 예전 70년대 말쯤으로 기억되는 장소들이 여기 한곳에
다 모여 있어 추억을 되상기고 지난답니다.
옛 건물과 현대판 건물이 비교가 되는 골목안...
명동에 나가면 DJ들이 음악을 틀어주던 음악다방을 기억 하시나요?.
지금쯤 함께 거닐던 친구들은 어디서 무얼하고 있을까.
견학은 단체와 개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10인이상)는 제한 인원이 회당 30명입니다.
개인은 10인 이내의 개인, 가족, 소규모 단체로 회당 30명(선착순)
인터넷 예약 신청을 통해서 가능하며 관련 홈페이지: http://office.kbs.co.kr/suwon/
견학안내에서 신청할 수 있어요.
관람료는 무료, 당일 예약및 취소는 불가능 하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드라마 야외세트장은 189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시대물 드라마의 주 무대가
되는 주요 거리 모습을 재현한 것으로 명동 진고개, 러시아 영사관, 일본 공사관,
우리나라 최초의 극장인 동양극장, 염천교, 종로 전차길, 그리고 일세 강점기에 많이
볼 수 있었던 일식 건물 등을 살펴 볼 수 있게 제작 되었습니다,
길안내: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문의: 031-219-8081
추천과 댓글 한마디가 저에겐 큰겪려가 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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