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나의 분신 카메라가 없다. ㅠ ㅠ
그렇다면 핸드폰이면 어떠라? ㅎ
음식상앞에 반찬대신 또하나 올라 오는건 나의2호 카메라,
핸드폰으로 찍었서 음식 색깔을 그대로 전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셋이서 모인 자리 돼지갈비 삼인분을 주문 하였답니다.
먼저 나온 돼지갈비, 그런데 갈비 뼈는 1개밖에 없네요.
보글보글 끓는 소리가 맛있게 들리는 계란찜,
보드라운 계란찜이 간이 잘맞아서인지 맛있어서 고기 굽기전에 한뚝배기 싹 비우고,
또 하나 추가 하였지요. 요건 서비스 랍니다.
핸드폰으로 찍다보니 반찬이 빠진게 있군요. 옥수수와 동치미 그리고 꽃게무침,
꽃게무침도 두그릇 먹었어요.
숯불이 올려지고 고기를 올려 놓았답니다.
돼지갈비인지 그냥 돼지고기인지는 모르지만...
갈색으로 익어가는 갈비, 마늘도 은박지에 올려 달라고 하니 바로 갔다 주네요.
빠른 서비스 좋았습니다.
돼지고기는 다 익은다음 잘라야 하는데 냄새에 참을수 없어 가위질을 하였어요.
잘 익은 고기를 파채와 함께... 음~ 잡냄새 없이 부드럽게 씹히는 육질,
식감도 좋고 입안에 전해오는 맛도 괞찮아 추가 2인분이요~ㅎ
고기와 환상궁합 된장찌개, 짜지않아 거의 다 먹고 생각나 찰칵,
뭐니뭐니 해도 고기를 먹고나면 냉면 생각이 간절한것이,
고기를 먹은다음 찬 냉면을 궁합이 아니라지만 해피송은 물냉면이요.
추운날 냉면을 먹지 말라는법은 없지요. 불판옆이라 그다지 춥지 않아요.
마지막 계란까지 속... 새콤달콤하게 냉면 육수로 끝...
노원 문화의거리가 바로 앞이라서 토, 일요일은 더욱 혼잡 하답니다.
길안내: 이화숯불갈비, 02-938-6768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2동 616-1
(노원역 4호선 2번출구)
아래 추천을 꾹 눌러 주실거죠?
오늘도 즐건날 되시고 댓글도 부탁해요 ^0^.
'맛집과카페 > 서울시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임머신타고 70년대로 돌아간듯한 골목길 중림장설렁탕 (0) | 2011.03.29 |
---|---|
도심나들이에 천연재료로 직접 빛는 손만두 자하손만두 (0) | 2011.03.27 |
줄을 서시요. 인내끝에 먹을수 있는 연탄불에 굽는 원조닭꼬치 (0) | 2011.03.23 |
[서울] 참숯구이 흑돼지 멜젓에 콕찍어, 흑돈가 노원직영점 (0) | 2011.02.02 |
[서울] 국화빵이 서비스로 나오는 진성옛날소머리국밥 (0) | 2011.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