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눈과 비가 내리는 일기, 봄을 느끼기엔
너무도 쌀쌀한 날씨에 봄을 찿아
꽃속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각종야채와 꽃밭이 밥위에 장식된 꽃비빔밤 6000원,
꽃을 먹느냐구요~ 식용꽃만이 사용한 꽃비빔밤,
꽃의 달콤함이 혀끝에 닥아 옵니다.
누구나 체험할수 있는 앵무새 모이 체험장,
먹이를 손에 올려 놓았더니 새들이 날아와 모이를 쪼아먹는데,
조금은 무섭기도 하고 손바닥이 간지러웠답니다.
유리온실 안에 조성되어 다른 곳보다 한 달 이상 일찍
계절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식물원에 튤립이 한창 입니다.
카라 : 순결, 열정, 장대한 미
열매가 옥수수처럼 생겨서 일까? 강냉이나무꽃 이예요
주머니꽃, 복주머니처럼 예쁘기도 해요.
밀집꽃(종이꽃), 손으로 만져보니 바삭바삭 소리가 나는게
마치 종이로 꽃을 접어 놓은듯 하답니다.
운간초
2004년 3월 20일 17,000여㎡의 유리온실을 리모델링하여 세계 유명꽃1천여종을
한데 모은 초대형 실내 식물원 입니다.
1만50,000여의㎡ 화훼단지 내에 연중 다양한 테마별 꽃과 식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식물원을 꾸며 1년 내내 20가지 테마의 꽃 축제를
개최하는 꽃 식물원으로서 동백, 튤립, 베고니아, 백합 등을 테마로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꽃들을
매달 새롭게 체험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뽀삐(양귀비과),
예쁜꽃을 피우고 일생을 다한 꽃이 아름답게 보이는것은~
황사와 시달리는 요즘에 아름다운 꽃들과 산책하니 마음도 몸도
넘 상쾌해 지는군요.
아이들과 함께와도 좋을것 같네요. 각종 체험도 있답니다.
아브틸론
시계추덩쿨
여우장갑
한련화, 잎을 따서 먹어보니 와사비 맛이 나며
약간 매운맛이 있어요.
ㅎㅎㅎ 머리위에 먹이를 놓았더니 앵무새가 날아 왔어요.
아름다운 아가씨와 앵무새, 넘 예쁘죠
크리스마스꽃이라고 하는 포인세티아,
그러나 아이들 키우는 집에는 주의 할점이 있어요.
잎을 꺽어보니 하얀 진액이 나옵니다.
이 하얀액에 독성이 있다고 하네요.
큰열매시계꽃, 아직 봉우리라서 예쁜 모습을 보여 드리지 못하는군요.
활짝 피면 시계와 비슷한 모양이랍니다.
페퍼민트
*식물원에서 자라는 꽃으로 예쁜 손수건을 만들어 볼수 있대요.
*말린꽃을 이용하여 예쁜 액자를 만들어 봅니다.
* 욕조에 넣으면 청량감 있는 물방울이 올라오며 전신의 피로를
풀어주는 바스붐 피부건강에 효과가 있는 천연 바스붐 만들기.
길안내: 충남 아산시 도고면 봉농리
서울,인천= 서해안고속도로-서평택IC-아산만방조제-
도고온천,아산현대자동차출고장-도고소방서 -
예산방향직진(2km)-세계꽃식물원
평일.휴일 : 오전10시 ~ 오후 6시
입장료: 6000원, (041) 544-0746~8
킹벤자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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