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되면 괜시리 피곤하고 춘곤증이 생긴다.
그래서 봄엔 더욱더 영양분을 보충하기위해,
해초류와 야채를 많이 먹어줘야 한다.
바다가 가까워서인지 나박김치라고 생각했는데,
전복이 들어있어 시원함을 더해 주었다.
해초류와 무우의 새콤달콤한 무침에요.
굴이 유명한곳이라 그런지 싱싱한 바다의 우유와
멍개, 생선회가 곁들여 나왔네요.
구수한 맛을 풍기며 생선구이가 나왔어요.
볼락이라고 하는데 졸깃한 맛이 맛이 좋았습니다.
대합의 속살을 발라 야채와 갖은 양념을 넣어 만든 대합찜,
이것은 저도 자주해먹는 요리랍니다.
고추에 밀가루를 묻혀 쪄서 양념한 고추무침
요것 정말 맛있습니다.
해산물 전입니다.
처음볼땐 헛제사밥인줄 알았어요.
통영 길흉사에 빠지지 않을정도로 유명한 해초류와 야채,
해산물을 넣은 웰빙 비빔밥이랍니다.
된장국이 구수 합니다.
통영의 나물이야기, 나물을 조리하는법 이랍니다.
간이 잘밴 생선조림 이예요.
얼큰 칼칼한게 국물이 개운 했어요.
반찬없을때 제일먼저 생각나는 계란찜, 요기서 먹으니 색다른것 같네요.
김치없이 밥을 못먹는 해피송이기에 김치부터 찿았습니다.
그런데 김치는 제식성이 아니네요.
젓갈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저로써는
진하게 풍기는 젖갈냄새가 조금 거슬렸거든요. ㅎ
한상 푸짐하게 나왔습니다. 조금씩 맛만보고 눈으로만 먹고 있었습니다.
얼마전부터 몸이 안좋은게 입에선 먹고픈데 몸이 받질 않네요...
이래서 음식맛을 제대로 논할수 있느냐고 하심,
제 입맛엔 간이 잘 맞았답니다.
오늘차린 밥상이 10000원 이라고 합니다.
통영국제음악제가 열리고 있는 문화시민회관에서
그리 멀지않은곳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국내최장의 케이블카 1975m의 미륵산과 이순신장군의 한산대첩지,
해저터널, 문화시민회관, 도천테마파크등
통영국제음악제가 열리고 있어요
길안내: 통영시 동호동 , 055-648-5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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