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양의 나폴리 통영, 봄꽃이 피어나고
해산물이 풍부하며 바다가 시원스러운 통영에서
2010년 통영국제음악제 공연이 3월19일에 개막하여 25일까지 열린다.
또한 2010 TIMF 프린지라는 또 다른 축제의 장을 열리고 있는데,
3월 12일부터 3월 24일까지 열리고 있답니다.
다채로운 색상으로 밤바다를 메운 긴 반영들.
아시아 최고의 클래식 음악축제장을 보기위해 통영시민문화회관에 들어섰다.
환상의 화음으로 마음을 사로잡는 뉴클래식 남성4인조그룹
"비바보체"의 감미로운 노래부터 듣는다.
2010 통영국제음악제는 음악과 다른 장르의 예술을 혼합한다는뜻의
'MUSIC+' 를 주제로 카프카의 곡을붙인 '카프카-프라그멘트
국립오페라단의 '오르페오와 우리디체'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독일에서 인정받는 현대음악 SPECIALIST, 남선영.
* '음악극'이란 생소한 장르의 개척자, 작곡가 신나라.
* 카운터태너의' 롤스로이스' 안드레아스 숄.
* 임동혁 Dong Hyek Lim
*알렉상드르 타로 AIexandre Tharaud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끝없는 실험정신의 멀티 기타 플레이어' 이병우'
*풍부한 음악적 어휘력으로 현대 음악의 미학을 표현한 작곡가, 쿠르탁
*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넘나드는 지휘자 .김홍재.
*현대음악의 거장 피에르 불레즈가 창단한 세계최고의 현대음악 앙상블
*한국 음악의 역사를 되집어 보는 특별한 시간
*북유럽의 매혹적인 선율을 들려줄 환상의 호흡 노르웨이 체밈버 오케스트라대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
*현대 무용계에서 가장 진보적인 무용가로 손꼽히는 자비에 르로이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입상자 첼리스트 게오르기 아니첸코
*모든 프로그램이 윤이상 곡으로 꾸며질 2010 통영국제음악제의 마지막 공연
통영이 낳은 현대음악의 거장 윤이상의 삶과 음악 윤이상을 기리며,
9회째를 맞은 2010 통영국제음악제는 윤이상(1917-1995)의 곡명에서
주제를차용해왔던예년과는 다르게 ‘MUSIC+’라는 새로운 테마를 선정하였다.
윤이상기념관은 윤이상 선생님의 유품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프린지는 1947년 에딘버러 국제 페스티벌의 주변부(Fringe)에서 초청받지
못한 작은 공연 단체들이 자생적으로 공연을 시작하면서,
독특하고 참신한 형식으로 당시 관객들의 주목을 끌었고,
예상치 못한 뜻 깊은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
이후, ‘축제 공식 공연의 주변부’라고 언급하면서
축제를 더욱 축제답게 하는 행사라는 의미로 ‘프린지’라고 한다.
오페라, 미술, 무용, 영화, 문학, 음악극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하여
관객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랍니다.
미리보는 일정속에 통영의 음악여행 축제장을 엿보고 있습니다.
통영국제음악제는 이러한 취지아래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을 모델로
2002년 프린지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첫 해, 통영시를 비롯하여 부산-서부경남 일원의 아마추어 음악인 36개 팀
약 200여명으로 시작한 통영국제음악제 프린지 페스티벌은 2002 통영국제음악제가
막을 내림으로써 하나의 작은 에피소드로 끝날 것으로 보였으나
해를 거듭할수록 행사의 발전이 두드러져 2005 프린지 페스티벌에는
무려 65여개 팀 100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하여 통영국제음악제를 진정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바흐솔리스텐서울, 파란별, 쓰리베이스, 크라잉넛,
나팔꽃, 새바, 비바보체,
' 뉴클래식그룹 "비바보체" 루이, 구노, 이엘, 테리의
감미로운 노래를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감상 하였다.
2002년 처음 프린지 공연을 시작 했을 때만하더라도 페스티벌 하우스 내
프린지 홀과 통영시 문화마당인 강구안에 국한되었던 공연 장소의
부족은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2002년 노영심의 프린지 행사를 뒤이어
2003년 조영남과 함께한 윤이상 교가 합창, 도올 김용옥 선생의 참여와
2002년 월드컵 오!필승코리아의 윤도현 밴드가 통영을 찾아 음악제의 열기를 달구었다.
아쉬움이 있었던 공연장소의 부족은 2003년 충무교회와 충은교회, 충렬여중,
고등학교가 추가되었고 2004년 재즈바인 데바수스와 열방교회, 해저터널, 심지어는
통영시외버스터미널에서까지 프린지 행사가 이루어짐으로써
통영시 어느 곳에서라도 공연을 볼 수 있을 만큼의 규모로 성장하였다.
통영 시민문화회관과 도천테마파크, 프린지홀, 통영마리나리조트,
한산도,새병관등에서 다양한 2010년 통영국제음악제를 감상 할수 있습니다.
길안내: 2010년 통영국제음악제 , 통영시민문화회관
통영시 도천동28 , (053) 645-2137
홈페이지 (http://www.tim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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