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우러짐도 매력적인 피사의탑

 피사의 탑- 피사라는 도시를 유명하게 만든 그 유명한 사탑으로

294개의 계단이 내부에 있으며 정상에 오르면 시가지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문방구도 아닌, 마트도 아닌,식당도 아닌곳에서

점심을 먹는다. 점심식사로 나온 메뉴는 닭다리하나,

마카로니,감자튀김,토마토한조각,  

 

 유명한 '피사의 사탑'이 있는 도시로 토스카나 지방

           피사주의 주도이다.

중세에는 해양도시 국가로 군사적, 상업적 입지가 강력했으나

   1905년이후 피렌체에 정복되면서 소박한 도시로 변하였다.

피사는 피렌체와 제노바라는 강력한 라이벌 도시국가들 사이에서

때로는 협력하고 때로는 시달림을 받았으나 나름대로 화려했던

      과거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과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와 이탈리아 최고의

     고딕 조각가 조반니 파사노의 고향이기도 하다.

갈리레이가 이곳에서 낙하 실험을 했다고 한다.

 

 그냥 보았을땐 기우러짐을 잘몰라도 이렇게 옆 건물과 함께

  비교하니, 기우러져 있는 건물이 아슬아슬해 보인다.

 

 피사의 탑이 넘어 갈까봐 두손으로 바치고 있답니다 ㅎㅎㅎ

 

 두오모 성당

 

 세레당 설교단 1260년에 왕성된 니콜라 피사노의 훌륭한

설교단은 그리스도의 생애를 생생하게 살려 조각했다.

 

 

 

 

 

 사탑이 완성되었을때에는 7개의 종이 걸려 있었다.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져, 잠시 구경은 뒤로 미루고

 

 

 

가는데 마다 물건을 사라고 따라다니는 흑인들,

     구슬로 짠 조끼가 예뻐서 하나 흥정~

           사고보니 중국제...

 

 로마에서 피사까지 약4시간 소요,

피사의 탑의 기울어짐을 제일 잘볼수 있는 거리이다

 

 ㅋㅋㅋ 손가락 하나로 밀어 봅니다.

 

 

 

 

 

 

 마지막 남은 컵라면~

룸메이트와 단둘이서 얌냠착찹... 함께간 일행들 미안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