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압지 4

경주 여행 야경명소 동궁과 월지 (안압지) 경주 가볼만한곳

여행은 어느곳을 가더래도 설램입니다. 연못의 반영이 환상적인 빛으로 다가오는 경주여행 동궁과 월지 구: 안압지를 찾았습니다. 동궁과 월지는 통일신라의 별궁이 자리했던 궁궐터로 왕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되면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이곳에서 연회를 베풀었다고 합니다. 경상북도 경주시 원화로 102 안압지 입장료 성인 3,000원, 어린이 1000원, 연중무휴 관람시간 매일 9:00 ~ 22:00, 입장 마감시간 : 21:30 까지 조선 초기의 기록인 동국여지승람과 동경잡기등에 기록에 의하면 조선시대에 이미 폐허가 되어 갈대가 무성한 이곳 호수에 기러기와 오리들이 날아들자 안압지 라는 이름을 쓰기 시작 하였고 1980년에 안압지에서 발굴된 토기파편 등으로 신라시대에 이 호수를 월..

mbc드라마 인기리에 막을내린 덕만공주 신라 최초의 여왕 선덕여왕릉

신라를 반석위에 세운 선덕여왕릉 경주에 들어서면 불구사, 첨성대, 안압지 순으로 여행을 하게 된다. 여행 일행들과 헤어져 아쉬운 경주 문화유적이 남은곳을 찾기로 하였다. 벚꽃 나들이 차량으로 뒤엉켜버린 도로를 벗어나기 위해 경주 보문단지를 직진하여 울산쪽으로 잠시가니 우측에 유적지 발..

한폭의 수채화가 된 호수의 반영, 안압지 불빛에 반하다

한폭의 수채화가 된 안압지의 반영 낮보다 밤의 풍경이 더 아름답다는 안압지, 거리 곳곳엔 벚꽃 나들이 발길로 메우고, 향기는 바람결을 타고 마음 곳곳에 박힌다. 해가지면서 더욱 빛을 발하는 하얀 소복의 여인네처럼 다소곳 한 소담스런 벚꽃에 취하면서 안압지로 향했다. 어느새 야경을 보기위해..

초승달이 뜨는밤 천문관측대 역활의 첨성대 야경

한올 한올 눈송이처럼 휘날리는 벚꽃, 화려하지도 않으면서 밤하늘을 밝게 비추어 주네요. 주변 근처에 지나쳐도 아름다운 첨성대 야경속에 머물 기회가 주워지지 않아 설렘속에 마주 갑니다. 신라 선덕여왕때 세워진 첨성대는 천문관측대로 동양에서 가장 오래 되고 유일한 석조 구조물이다. 탐스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