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 5

부산여행코스 다누비열차 타고 태종대 둘레길 돌아보기

부산은 매력적인 풍광과 포토존 그리고 가볼만한 여행지가 너무 많아 계획을 정해놓고 오지 않아도 부산여행코스가 머리속을 스쳐 지나갑니다. 이번 여행은 조용한 여행을 하려고 하였기에 많은 사람들이 북적대지 않는곳을 찾아 이곳저곳 가볍게 배낭을 메고 카메라 셧터 소리와 친구 하였습니다. 부산 감천문화마을에서 오전 시간을 보내고 나니 옆지기와 만날 시간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어 가까운 송도를 목적지로 택시를 탔습니다. 하지만 멀리 영도 다리를 보니 갑자기 생각이 바뀌어 태종대로 향했답니다. 태종대 입장료 무료 (주차요금은 있습니다) 주소: 부산 영도구 전망로 24 운영시간: 매일 04:00 - 24:003~10월 매일 05:00 - 24:0011~2월 태종대유원지 순환도로(4.3km) 영도에 위치한 태종대는 바..

[강화도여행] 녹음 짙은 마니산 산책로에 발길을 멈추게하는 독경소리 강화 정수사

[강화도여행] 녹음 짙은 마니산 산책로에 발길을 멈추게하는 독경소리 강화 정수사 여느 사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일주문이 없는것이 마치 전통 한옥의 멋이 풍기는 절집은 숲이 일주문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듯 싶다. 마니산 오르는 길, 정수사 입구에는 초록빛의 숲이 우거져 그늘을 ..

[숨겨진제주도비경] 찜통더위에 물맞이 명소 초록의 원시림 돈네코 원앙폭포

찜통더위에 물맞이 명소 초록의 원시림 돈네코 원앙폭포 1년여만에 다시찾은 원앙폭포, 사시사철 물이 마르지 않고 흐르기에 시원스레 흘러 내리는 한쌍의 폭포가 제 머리속에서 아름다움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요즘 비가 자주 내려 수량도 좋을듯한 원앙폭포는 초록의 원시림을 이루고..

[제주도여행] 원시림속을 찾아드는 착각이이는 돈내코 원앙폭포

원시림속을 찾아드는 착각이 이는 돈내코 원앙폭포 길안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 안개비에 달리는 차안에서 걱정도 되는 제주도 여행 하지만 비가와서 더 운치를 더하는 돈내코 원앙폭포... 약간 음산해 보이지만 앞서 내린 빗방울이 한방울, 두방울 내머리위를 스치며 떨어진다. 멀리 보..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정겹게 지키고 있는 '용궁사'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정겹게 지키고 있는 '용궁사' 가끔은 맘이 각박해 질때면 바다를 찾는다. 그러나 이번 여행은 녹음이 짙어지는 여름이 닥아오니 파도가 일렁이는 바다가 그리웠다. 가까운 인천 바닷가를 여행하면서 녹색의 새잎이 돋아나는 숲길을 따라 들어간답니다. 간혹간혹 나무가지 사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