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탑역 맛집 추억의 함박스테이크 신주쿠그집

하얀눈이 펄펄 내려 온통 하얀 세상을 보여 주었던 주말이었습니다.
감성적인 느낌으로 푹 빠져드는 눈내림을 보고 있으려니 전날 추억의 함박스테이크가 생각나게 하는 야탑역에 위치한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던것이 떠오릅니다.

 

야탑역 4번 출구로 나와 건물앞에 빨간사슴신사가 서있는 분당구 야탑동에 자리한 돈까스, 함박스테이크 맛집 신주쿠그집을 다녀 왔답니다.

 

식당안으로 들어서니 깔끔한 분위기에 거리를 두고 있는 테이블마다 태블릿PC가 비치되어 있고 사람과 접촉하지 않고 태블릿으로 주문을 하는 형식이니 무척 편리하였습니다.

 

야탑역 맛집 신주쿠그집 유채꽃점 음료와 맥주는 주문후 셀프이며 물도 셀프로 운영되고 있었다.

 

얼마기다리지 않아 함박스테이크 + 냉모밀 세트가 나왔습니다.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함박스테이크는 달걀 노른자가 동그랗게 익히지 않고 반숙후라이가 올려져 있습니다.

 

촉촉한 고기를 잘라 계란 노른자를 터트려 찍어먹는 함박스테이크는 육즙이 촉촉하고 씹히는 식감이 있는 고기는 갈지않고 다져 만들어서 그런지 텁텁하지 않았습니다.

 

함박스테이크와 서로 궁합이 맞지 않을것 같으면서도 잘 어울리는 냉모밀입니다.
겨울에도 얼죽 아메처럼 추운날 차가운 냉모밀 육수 한모금 들이키면 얼마나 맛있는지 겨울에 먹는 모밀이 더욱더 맛있어요.

 

무우즙과 와사비를 풀어 한입 호로륵~ 면발을 당기면 차가운 모밀이 입안을 개운하게 만들어 줍니다.
함박스테이크 잘라먹고 냉모밀 한입 먹고 느끼함도 없이 담백하니 깔끔하게 뚝딱 식사를 하였답니다.

 

전화: 0507-1329-3959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925번길 11 109호
수인분당야탑역 4번 출구에서131m
영업시간: 10:30~21:30

 

눈이 시원하도록 초록초록 가게의 포인트처럼 초록빛의 간판과 테이블이 안정감을 주는 가운데 식사를 하니 청결하고 깔끔한 기분이 스며들고 왠지 음식이 건강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