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성산 카페 숨비아일랜드 특색있는 인생샷 사진관 카페

하얀 포말을 남기며 철썩이는 파도를 바라 보노라면
왠지 마음도 평온하고 몸도 힐링이 됩니다.
푸른 쪽빛 바다위로 하얀 뭉개구름이 둥실둥실
떠다니는날 제주도를 다녀 왔어요.

역시 제주도는 바람이 멈출줄 모르는 섬이라서 살랑살랑
또는 세찬 바람이 머리카락을 흐트러 놓기도 합니다.

제주도에는 올레코스로 이어지는 힐링의 길이 있습니다.
그중에 제주올레 3코스(3-B코스 )
온평포구→용머리동산→연듸모수 숲길→신산환해장성
→신산포구→신산리마을카페(중간스템프)→주어동포구
→신풍포구→A·B코스 갈림길→신풍신천바다목장
→소낭밭숲길 입구→배고픈다리~
#총거리 : 14.4km
#소요시간: 약 5시간이 소요되는 올레코스입니다.

바당길을 따라 작은 마을이 이어져 정감이 느껴지는
해안가를 드라이브 코스 삼아 느린 자동차 속도에
맞춰 마음을 다스려 봅니다.

울 일행은 제주올레길은 걷지는 않았지만,
특별한 시간을 남기기 위해 찾은 숨비아일랜드는
아름다운 풍경속에 자리잡고 있어 올레길 따라
지나다가 한번쯤은 들려 가고픈곳 입니다.

숨비아일랜드
070-8851-1273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신천서로 91
매일 10:00 ~ 20:00
매주 목요일 휴무

탁 트인 해안가에 위치한 숨비아일랜드는
파란 하늘을 닮은듯 주변 풍경과 잘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같았어요.

널직한 카페홀은 틀에 맞춘 테이블이 아닌 각자의
개성에 맞게 않을수 있도록 좌석을 배치해 놓았네요.

 
이끌리듯 좋아하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제주도의
상큼한 맛이 전해지는 청귤에이드도 주문을 하였어요.

식사를 한지 얼마되진 않았지만 달달한것이 군침도는게
앙징스러운 조각 케잌에 눈길이 흘렀습니다.
음료와 함께 즐길수 있는 숨비티라미수, 제리치즈케익시리즈,
수플레치즈케이크, 우유크림카스테라, 초코티라미수케이크,
리코타치즈시리즈등이 눈을 뗄수가 없어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특별하게 먹었던 에그타르트도
진열되어 데려갈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일출과 일몰을 모두 다 볼 수 있다는 성산 카페
숨비아일랜드는 사진을 찍는다는 사람은 물론이고
이곳의 풍경에 반해 바다와 하늘에 물드는
그림같은 풍경을 찍으려고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요.

신천포구를 마주보는 환상의 자리에 위치한 특색있는
카페는 올레길 3코스를 걷는 사람들과 제주 바다를 찾는
사람들에게 제주도의 낭만과 아름다움을 선사할것이예요.

따뜻한 햇볕 무료,
시원한 바람 무료,
아침 일출 무료,
저녁 노을 무료,

언제나 정답을것 같은 구수한 향이 코끝을 자극하는
커피향은 여행의 피로도 풀어주고 마음도 편안하게 해주는것
같아 하루에도 몇잔씩 마시곤 한답니다.
새콤달콤 진한 제주도의 향수를 느낄수 있는
청귤에이드는 제주 여행이예요.

달콤 상큼 깔끔한 조각 케잌에 입도 즐겁고
기분은 업이되어 가벼워지는 마음이랍니다.

스페셜, 흑임자, 리얼딸기, 초코, 말차라떼 외에도
흔하게 접하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에스프레소, 카페모카,
바닐라라떼, 카라멜마키아토 등의 커피류가 있어
시원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을 마셨어요.

애견동반이 가능한 카페는 천연잔디에서 애견과 함께
쉬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차한잔과 철썩이는 바다를 바라보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숨비아일랜드 카페내에는 전문 사진작가가
함께하는 사진관169도 운영하고 있어서 제주의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어요.

제주에서의 특별한 순간을 기록으로 남겨 놓을수 있는
사진관169 카페에서 오래된 빛바랜 사진처럼 흑백의
인생샷~ 사진 추억 남겨 보아요.

바다와 나란히 이어진 카페 맛집,
바다위로 떠오르는 일출과 붉은빛을 진하게

물들이는 일몰을 만나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