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충체육관 2018-2019 V리그 여자배구 GS칼텍스 vs KGC인삼공사
25일 주말 2018-2019 도드람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GS칼텍스와 KGC인삼공사의
경기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려 몇년만에 배구 경기장을 찾아보았어요.
예약 시간에 맞춰 3...2...1... 땡~
어렵게 테이블석을 예약할수 있었고,
가족들이 편안하게 좌석에 않아 여자 배구시합을 관람하게 되었어요.
최은지, 한수지, 알레나, 채선아, 유희옥, 이재은, 리베로 오지영으로 KGC 인삼공사의
선수가 소개가 되었고, 김현정, 알리, 이소영, 문명화, 강소휘, 이고은, 리베로 나현정 등의 홈팀 GS칼텍스
선수가 출전하였다.
오랜만에 배구장을 찾고보니 김세진, 신진식, 방신봉의 선수시절이 생각난다.
그때는 경기장을 무척이나 즐겨 찾으며 추억도 많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TV에서만 괸람하고 있었다.
1세트 인삼공사가 기선 제압하며 한송이, 알레나와 채선아가 공격을 이끌면서
21 대 25로 1세트 승리를 하였어요.
GS칼텍스와 KGC인삼공사의 응원석은 힘찬 박수와 열띤 응원으로
경기장 안을 꽉 채워나갔지요.
2세트에 들어서면서 GS칼텍스는 세터를 안혜진으로 교체하며 반격에 나섰고,
이소영, 강소휘, 표승주의 공격과 김현정의 블로킹으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도드람 2018-19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세트스코어 3-1(21-25, 25-16, 25-21, 25-22)로 역전승으로 끝난 KGC인삼공사와 GS칼텍스
4승5패(승점 13)로 5위에 머무른 KGC인삼공사,
경기장의 팬들은 응원단장과 치어리더들로 응원의 열기를 높이고
선수들의 이름을 힘차게 부르고,함성과 열기로 가득 채웠던 배구 경기장 장충체육관입니다.
7승2패(승점 20)를 기록하며 IBK기업은행(승점 18)을 제치고 GS칼텍스는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2018-2019 V리그 경기일정2018년 10월 13일 (토) ~ 2019년 3월 30일 (토)
아이부터 어른까지 축제의 장이 되었던 배구경기장 장충체육관,
경기 중간중간에는 이벤트를 즐기며 선물을 받는 재미까지 더해 주었다.
세트스코어 3대1로 승리한 GS칼텍스 선수들이 기쁨에 환호성을 울린
2018-2019 V리그 여자배구 GS칼텍스 vs KGC인삼공사의 경기가 약2시간여로 끝을 맺었습니다.
테이블석에 착석하여 관람한 배구경기,
내가 선수가 되어 실전에 뛰는양 어깨를 들썩이고 온몸을 좌,우로 흔들며 선수들을
따라가는 시간이 무척 흥겨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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