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 맛집 추억의 돈가스가 생각나는 레스토랑 경양식 티롤851
정남진 장흥 편백숲우드랜드, 편백나무 숲에서 힐링하고 아직 무더운 더위를 식히고 난후
점심을 먹기 위해 향한곳은 장흥읍 외곽에 위치한 티롤851입니다.
레스토랑 티롤851은 단층의 목조건물로 실내로 들어서니 옛 추억의 경양식집
분위기가 풍기는면서도 깔끔하고 쾌적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끕니다.
옛풍의 경양식집 쇼파의 추억의 돈가스가 생각나게 하는 티롤851은
넓은 홀에 편백향이 은은하게 흐른다.
2인 코스로 티롤정식을 주문하니 샐러드와 크림스프가 나오는데 얇게 저민 샐러드 소스속에
반숙이 들어 있어 함께 비벼 먹으니 담백한게 고소하였어요.
후추 톡톡~
스프는 옛날 그대로 그맛이며, 단무지는 물론이며 배추김치와 숙주나물이 나와 눈길을 끕니다.
치즈가 녹아 내린 파스타,
2인이라면 정식코스 요리인 티롤 정식을 주문하면 티롤851의 대표 메뉴인
경양식 요리가 대부분이 다 나오니 무얼 먹을까? 망설임 없이 요것조것 맛볼수 있어
일석이조가 아닌가 싶어요.
앞 접시가 있고, 한접시에 2인 코스로 나눠 먹는 티롤정식 돈까스,
국내산 돼지고기와 소고기 생선 살로 요리해 내는 돈까스, 치즈돈까스, 비후까스, 생선까스,
오므라이스 등 경양식을 차려내는게 식사를 하면서도
새록새록 80년대 추억이 떠오르게 합니다.
담백하고 부드러운 함박스테이크, 타르타르소스가 좋은 생선까스,
바싹바싹하게 식감이 전해지는 새우튀김 등 풍부하고 푸짐한 식사에 입도 호사하고 잊고 있었던
옛 추억도 떠올리며 도란도란 담소도 나눴습니다.
연이어 나오던 여러가지 음식에 무더위에 쌓였던 피로도 풀고 여행길 든든하게
식사를 마칠수 있었네요.
후식으로 직접 담근 매실차와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더위를 식혔습니다.
연인과 함께 찾고 싶은 분위기가 눈길을 끄는 정남진 장흥 탐진강
여행길에 찾았던 경양식 레스토랑이었어요.
전남 장흥군 맛집
티롤851
전남 장흥군 장흥읍 흥성로 321 (장흥읍 금산리 851-2번지)
061-863-9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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