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맛집
쫄깃쫄깃 매콤달콤 춘천 닭갈비 골목 맛집 금병산숯불철판닭갈비
가뭄으로 고생하던차 장마 비에 다소 도움이 되었을 농촌에 안도감을
갖지만 이젠 장마 비로 인해 여기저기 안전 관리에 신경을 써야할때 입니다.
폭염으로 이어지는 무더위로 많은 고생들 하시지요?
경춘선 전철만 타고도 쉽게 갈 수 있는 춘천이 있어 서울 근교 나들이로
가족들과 함께 주말나들이가 수월해졌습니다.
홍천여행을 다녀 오는길에 서울 춘천간 고속도로를 이용하기에 춘천ic 인근에 자리잡은
금병산숯불철판닭갈비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였어요.
서울 춘천간 고속도로 춘천ic 인근에 위치한 '김유정역'에는 '레일바이크'와
'소설 동백꽃 주인공 김유정문학촌'이 있어 많은 사람들의 인기가 있는 관광지입니다.
강촌역과 대성리역 중간의 김유정역은 자가운전 경춘고속도로 또는
경춘선 전철을 타고 서울에서 한 시간 남짓이면
도착할 수 있어요.
숯불닭갈비와 철판닭갈비의 두가지 닭갈비중 주문은 철판닭갈비로 불판에
올려져 김이 모락모락 피어 오릅니다.
배꼽 시계가 울려도 닭은 완전히 익혀 먹어야 하기에 넘어가는 군침에도
꼭 참고서 꼴깍 침넘어가는 소리만 듣는데, 야채와 쫄식한 떡볶기 떡은 미리 먹어도 된다네요.
지글지글 매콤한 내음이 날즈음 상추와 깻잎에 잘 익은 닭갈비를 올려 먹으니
금새 여행의 피로가 언제였냐고 하네요.
이곳 금병산숯불철판닭갈비 식당에서는 닭갈비가 잘 구워져 먹을수
있도록 직접 구워주니 편하게 먹을수 있었어요.
매콤달콤 닭갈비에는 시원한 막국수와 곁들여야 깔끔한것 같아요.
고기먹고 냉면 먹는것처럼...
후르륵~ 막국수 한젓가락 넘기고 매콤한 닭갈비를 먹으니
철판에 닭갈비가 어디로 갔을까요?
철판에 붉은 양념과 함께 남은 닭갈비는 그위에 밥을 올려서 마구 볶아 눌러
주어야 식사 끝이라고 할수 있어요.
노릇노릇 눌어가는 내음이 코끝에 전달될때 먹는 닭갈비 볶음밥
누릉지까지 박박 긁어야해요.
가리산자연휴양림에 자리잡은 홍천레포츠파크에서 플라잉짚, 서바이벌체험,
포레스트 어드벤처 FPS게임 을 즐기고 돌아오는 길에 푸짐한 가족외식도 좋을듯 하였어요.
김유정문학촌이 위치한 춘천시 신동면 실레마을은 「봄·봄」,「동백꽃」의
작가 김유정의 고향으로 유명합니다.
금병산으로 둘러쌓인 모습이 마치 떡시루같다고 하여 붙여진 실레(중리)는 김유정의 고향이며,
소설12편에 등장하는 작품의 무대가 되기도 한 인물들의 실제 동네입니다.
여행정보: 금병산숯불철판닭갈비
위치: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금병의숙길 6 (증리 390-1번지)
전화번호: 033-262-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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