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여행 평창강변 평창 백일홍 축제 천만송이 백일홍 꽃이 피었어요
"평창효석문화제"가 열리는 평창을 찾았다가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는 백일홍 꽃밭을 찾았습니다.
사계절 어떤꽃을 만나도 힐링을 주는 꽃들이 마음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네요.
‘평창강 굽이굽이 백일홍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2016 평창백일홍축제'가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간 강원 평창군 평창읍
평창강 일대에서 열린다.
3만3천㎡의 백일홍 꽃밭 입구에는 평창강 주막촌이 세워져
평창특산물로 채워진 향토먹거리들로 평창의 진미를 느낄 수 있을것 같아요.
지난해 평창강에서 펼쳐졌던 ‘HAPPY700 평창페스티벌’이 ‘평창 백일홍 축제’로
명칭을 바꾸어 새롭게 개최될 '평창 백일홍 축제'가 자연체험과
전통체험으로 백일홍과 평창강 등에서 관광객들을 맞이할것입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와 포스트 평창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백일홍 천만송이를 주민 1000여명이 직접 심고, 가꾸며 축제를 준비하였다는데 아치형의
해바라기를 지날때는 빵빠래가 울려 퍼질것만 같습니다.
평창강에 둘러싸인 백일홍 포토존에서는 다양한 테마의 포토존과 쉼터로 꾸며져
오가는 발길이 저절로 멈추게 됩니다.
하늘하늘 바람에 흔들리는 백일홍 꽃들과 추억의 인증샷은 남겨야겠지요.
오색의 백일홍 꽃의 향연에는 꽃마차, 추억의 DJ 박스, 버스킹 공연,
음악회, 무용, 연극, 국악, 주부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알록달록 바람결에 실려오는 백일홍 꽃향기와 함께 산책로를 따라 꽃밭 길을 걷습니다.
백일홍 야외연회장에서 ‘가을로의 초대 평창 대연회’에서 평창의 특선메뉴를
테마로 하는 만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황금 들녘에서 수확된 벼를 직접 탈곡하고
햅쌀 도정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해요.
백일홍 꽃밭옆으로 흐르는 평창강은 계방산에서 발원한 속사천과 흥정산에서
발원한 흥정천이 합쳐진 강으로 상류에서는 금당계곡,
뇌운계곡 등으로 불리다가 평창읍에 이르러 평창강이란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국화과의 한해살이화초인 백일홍은 한번 꽃이 피면 그 꽃이 피어 있는
기간이 오래간다고 하여 백일홍이라고 합니다.
멕시코 원산의 귀화식물로 백일동안 붉다 해서 백일초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백일초라고도 부르는 백일홍은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100동안 핀다고 하여
백일홍이라고 하며 백일기도를 하던 처녀의 넋이 꽃으로 피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져 내려온다.
백일홍 꽃말(흰꽃)은 ‘순결’이며, 행복, 인연, 떠나간 친구를 그리워하다라고 합니다.
저절로 카메라 셧터를 누르게 만드는 평창강 제방길따라 이어지는
백일홍 꽃밭에서 인증샷은 필수랍니다.
강바람을 맞으며 경관을 즐기면서 산책하기에 좋은 백일홍 꽃밭에서 힐링이 따로 없습니다.
유유히 흐르는 평창강 따라 형형색색 백일홍 꽃이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주고
피어난 백일홍 꽃을 감상하면서 가을 추억에 흠뻑 젖어보았습니다.
여행정보: 여행정보: 평창 백일홍 축제 / 평창 백일홍 꽃밭
주소: 강원 평창군 평창읍 종부리 986
전화: 033-330-2771 (평창군 종합관광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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