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맛집
어머니 손맛이 그리운 착한식당 평창 대영식당
올 여름에는 다른해보다 기온이 더 높다고 합니다.
무더운 여름날 입맛잃기 쉬운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먼길을 떠나 여행길에
어머니 손맛같은 집밥 백반 상차림을 하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천만송이 백일홍 꽃밭을 다녀온 평창여행에 아침을 먹으러 찾은 식당은
착한가격 모범식당이 눈에 들어옵니다.
어느 고장이나 아침을 사먹기에는 많은 불편이 따르는데 몇년전부터 평창을 찾게
되면 편안히 아침을 먹을수 있어 좋은곳입니다.
대관령한우의 등심과 소갈비 전문 식당으로 청국장과 된장찌개,
김치찌개와 백반 등 집밥밥상을 먹을 수 있는 평창군 착한 가격 제2012-1호로
선정된 착한 식당 모범업소이다.
집밥처럼 다양한 밑반찬으로 식욕을 돋우게 만드는 된장찌개와 김치찌개의
한상 차림은 1인분에 5,000원으로 착한 가격으로 만나는 밥상입니다.
요것조것 챙겨주시는 후덕한 인상의 아주머니가 차려 주시는 집밥같은 밥상은 식당밥 이라기
보다 어머니가 차려 주시는 밥상과 다르지 않다.
구수한 내음의 된장찌개
뚝배기에 잘익은 김치에 듬성듬성 썰은 돼지고기와 두부, 버섯등을 넣고
보글보글 끓여내는 식욕을 불러이르키는 매콤 칼칼한 돼지고기 김치찌개,
고슬고슬 갓지어 나온 하얀 쌀밥에 윤기나게 구운 김을 올려 먹으니
소박한 엄마표 밥상에서 어릴적 밥상곁에서 한장한장 밥을 싸주시던 친정어머니가 생각난다.
평창 시외버스 터미널과 올림픽시장에서 약 두블럭 떨어진곳에 위치한
어머니 손길같은 밥상을 만날 수 있는 대영식당은 일반 가정집처럼 입식공간 방으로 되어있다.
이른 아침에 만나는 밥집, 착한 가격의 맛있는 밥상으로 식욕을 돋우고
챙겨주시는 누룽지에 식혜까지 후식으로 덤으로 얻는 행복한 밥상입니다.
2016. 7. 29(금) ~ 8.7(일) 대화면 땀띠공원(대화천)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6평창 더위사냥 축제' 평창여행을 미리다녀 왔습니다.
여행정보: 평창 대영식당
주소: 강원 평창군 평창읍 노성로 60 (평창군 평창읍 하리 137-31번지)
전화번호: 033-332-2754
자가용: 서울→영동고속도로 장평IC에서 나와 봉평면 방향→
평창시외버스터미널-평창올림픽시장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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