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맛집
국민 간식 제천 명물 빨간오뎅! 김윤숙의 빨간오뎅 의림지맛집
국민 간식을 뽑으라고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게 오뎅, 떡볶이, 순대입니다.
맛의 차별화로 변화된 국민 간식 오뎅은 매콤달콤 꼬치의
빨간 오뎅으로 변화되어 입소문 난 지역들이 많이 있는듯 합니다.
파릇파릇 초록빛 새순이 싱그러운 제천 의림지에 도착하니
출출해지는게 먹거리를 찾아야 할것 같아 제천의 명물 빨간오뎅을 검색했네요.
제천에는 대표특산물인 황기를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 중
제천의 명물로 입맛을 사로잡은 제천 황기육수로 끓여내는 제천빨간오뎅이예요.
2016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제천시 10경중 제1경에 손꼽히는
제천 의림지는 김제 벽골제, 밀양 수산제와 함께 삼한시대에 축조되 고대 수리시설로,
우리나라 3대악성중 한분인 우륵이 의림지에서 가야금을 타면서 마시던
우륵샘의 약수를 만나게 됩니다.
황매화
제천 관광명소 의림지에서 그리 멀지 않은 세명대 사거리 근처에
위치한 제천빨간오뎅의 원조, 김윤숙의 빨간오뎅을 찾았습니다.
제천시 명물 제천 빨간오뎅은 1986년도 제천시 명동에서
노점상 핫도그의 꼬치에서 영감을 얻어 막대기에 오뎅을 꽂아 팔면서 부터
시작된 원조 김윤숙의 빨간오뎅이라고 합니다.
제천특산물인 황기로 육수를 내고 제천특산물 빨간고추로 소스를 만들어
오뎅 꼬치에 바르니 빨간오뎅이라는 제천만의 특별한 먹거리가 탄생되었고, 주변에 비법을
전수하여 오늘날 제천의 명물로 찾게되는 빨간오뎅의 탄생이라한다.
이곳의 약수는 황기와 감초 외에 12가지 약초를 넣어서 황기육수를 만드는데,
제천 제1경인 의림지에 있는 우륵샘에서 떠온 약수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황기육수를 보니 건강을 먹는 기분이 들었어요.
국민 간식의 떡볶이, 오뎅, 튀김은 언제 먹어도 오케이~
떡볶이 국물에 튀김과 오뎅을 묻혀 먹어도 좋지만, 이제 보기만 하여도 군침이 도는
빨강오뎅과 국물은 또 다른 맛으로 입안을 행복하게 해준다.
배둘레는 생각지 않고 다양한 튀김에 슬그머니 손이 갑니다.
마구 집어 먹고 싶은 튀김 종류도 많지만 직접 농사지은 고구마를 사용해 튀겨내니
고소하면서도 바삭바삭 씹히는 맛이 일품이예요.
2대째 전수를 준비하는 김윤숙의 빨간오뎅은 가져다 먹을 수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한자리 차지하고 않았답니다.
황기빨간오뎅, 튀김, 황기물오뎅, 떡볶이들을 주문하여 특급비법
육수를 입안에 느꼈습니다.
의림지는 수백년 묵은 소나무 군락과 버드나무숲인 제림을 배경으로
영호정, 경호루, 우륵샘이 자리잡고 있다.
여행정보: 김윤숙의 빨간오뎅 / 충청북도 제천시맛집
주소: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대로 615 (모산동 56-2)
전화번호: 010-3106-9590 / 043-645-9590
영업시간: 12시부터 ~21시 / 좌석수: 40석
휴무일: 매주 금요일 / 주차: 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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