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들어가면 기쁨두배, 농촌체험휴양마을
아산 기쁨두배마을
배가 들어가면 다이어트인가요?
볼록 나온 배가 아니고 시원하고 달콤한 배가 들어가면
기쁨 두배라고 하는 슬로건 아래 농촌체험휴양마을에
체험과 마을 주변을 돌아보며 농촌체험을 하였습니다.
도심 빌딩숲에 살다보니 시원스레 펼쳐진 농촌 풍경이
마음을 움직인답니다.
▲ 아산 기쁨두배마을 정보화센터 체험장
아산시 둔포면 석곡리 아산 기쁨 두배마을은 동쪽으로는 천안시와
북쪽으로는 경기도 평택시와 인접해 있고, 남쪽으로는
천혜의 온천을 자랑하는 온양온천, 아산온천이 있는 전형적인
배과수 마을이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선정된 '농촌체험휴양마을 Best 20'에 선정된 마을입니다.
아산 기쁨 두배마을은 가을에 배 수확을 대표 체험으로
'배가 들어가면'이란 배를 활용한 건강 & 다이어트체험을 할수 있다.
▲ 배 청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 온몸을 움츠리게 하는데 체험장으로
들어서니, 따끈한 배 청 차부터 내주셔서 몸의 긴장감을 풀어 주셨다.
배의 시원한 느낌과 생강내음이 달콤매콤한 배 청 차가
목을 타고 내려오는게 느낌이 좋았답니다.
맨 첫번째 체험은 배 청 만들기를 하기로 하는데,
동글동글 노르스름한 배를 준비 합니다.
▲ 배 청
재료: 배 껍질채 1kg, 백설탕 600g, 황설탕 200g, 생강2톨
만드는법: 1, 배는 깨끗이 씻은뒤 슬라이스 하고,
생강도 슬라이스 해서 준비한다.
2, (1)의 배와 백설탕, 황설탕을 넣고 잘 섞어준 뒤
3일 정도 숙성해서 먹는다.
배와 생강을 잘게 잘라 골고루 섞어 놓았어요.
이곳에서 생산되는 배는 다른지역과는 차별을 두어,
선진과학 영농기법으로 재배되어 선호도가 높으며 맛의 우수성은 전국에
유명하며, 계분, 톱밥, 인삼 등의 각종 한약재와 키토산 등의
미생물 발효제를 이용한 퇴비를 활용해 땅의 영양성분을 높이고, 제초제를
쓰지 않고 환경친화농법으로 배를 생산하고 있다.
모든 재료를 골고루 섞어 소독 된 병에 담아 주어
3일정도 숙성 시켜준뒤 차로 마시니, 목감기에 걸린 내게는
알싸한 맛이 몸이 확 풀리는듯 하였네요.
배가 들어 가면 건강 & 다이어트 체험로 기쁨 두배,
이곳 배 재배 생산지는 필요한 물또한 지하 100m 암반수를 이용하여
방울물주기, 효과적인 덕시설 등 품질위주의 생산기술을 실천하여 당도높은
배를 생산하기에 체험에 쓰인 배들이 아이 얼굴만씩 하였답니다.
그냥 깎아 먹어도 시원 달콤한 배 효능은 감기개선에 좋으며,
기침, 가래, 변비, 이뇨작용, 설사치료, 탈수증상, 갈증해소에 좋다고 하는군요.
두번째 체험시간으로 배 단호박 죽 만들기예요.
달콤한 배와 노란 단호박이 만났습니다.
▲ 배 단호박 죽 만들기
재료: 단호박 1/2개(400g), 배 150g, 우유 1.5컵, 견과류 1작은술(호박씨, 아몬드,등),
계피가루 1/5작은술, 소금, 배청약간
만드는법:1, 단호박은 김이 오른 찜통에 껍질이 위로 향하게 넣고 20분 정도 찐 후 껍질을 벗긴다.
2, 배는 껍질을 벗겨 자른 뒤 (1)의 찐 호박과 함께 믹서에 갈아준다.
3, 견과류는 팬에 구운 후 다진다.
4, 냄비에 (2)의 재료와 우유를 넣어 끓여 준 뒤 농도가 날 때 까지 저어가며 끓인다.
5, 마지막에 계피가루를 뿌려주고, 기호에 따라 소금과 배청을 첨가하고
다진 견과류를 얹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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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대신 우유를 부어 넣어 주었답니다.
호박 죽에 배를 첨가 시키니 물이 나와 따로 물을 쓸 필요가 없으며,
배는 육류를 많이 섭취하여 산성화 되어 있는 현대인들의 혈액을
중성으로 유지시켜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봄 개나리 꽃이 연상되듯 노란 단호박 죽이
구수하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 하더군요.
새참? 체험도 하고 단 호박 죽으로 간식을 대신 하였네요.
아산 기쁨 두 배 마을은 '배'와 '캠핑장'으로 유명하다.
도심에서 가까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석곡리는 '아산 배'의
집산지이고,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캠핑장'을 운영한다.
세번째 체험으로 아로마 테라피 캔들 만들기
좋은 향기는 사람의 정서를 안정시키고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으며,
특히 우리의 감각기관중 향기와 관련된 후각기관은 뇌에
직접적으로 작용함으로써 심리상태를 변화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 소이캔들 D,l,Y
재료: 소이왁스(GOLDEN Wax) 80g, 레몬그라스오일 8~10g,
캔들용기, 심지, 탭, 스티커, 포장지, 온도계
만들기: 1, 비이커에 소이왁스를 계량한다.
2, 핫플레이트를 1~2단 정도로 가열한다.
(전자렌지를 이용할 경우 1분씩 2번 정도로 나누어 상태를 보며 돌려준다)
3, 왁스가 다 녹으면 온도가 55도 정도가 될때까지 기다린다.
4, 알맞은 온도가 되면 준비된 오일을 넣고 천천히 저어준다.
(주걱이 바닥까지 닿도록 하여 천천히 저어야 거품이 생기지 않으며
오일과 왁스가 완전히 섞일때까지 저어준다.)
5, 소독한 캔들 용기에 심지를 키운 탭을 가운데 오도록 세워놓고
오일을 섞은 왁스를 조심히 부어준다.
6, 굳을때까지 움직이지 않아야 표면이 고르게 굳는다.
만일 표면이 고르지 못할 경우 드라이기의 가장 약한 강도로
표면을 녹여주어 고르게 후 처리한다.
7, 나만의 스티커로 장식한다.
8, 소이왁스는 처음 사용시 1~2시간 이상 불을 피원야 터널현상
없이 고루 사용할수 있다.(* 터널현상-캔들의 가운데만 타들어가는 현상)
* 콩에서 추출한 소이왁스는 일반 파라핀 왁스와 달리 연소 시
유해물질이 배출되지 않으므로 안전하게 사용할수 있다.
나만의 소이캔들을 만들어 보니 향기도 좋고
만드는 시간내내 즐거움이 배가 되었답니다.
▲ 룸 디퓨져 D,ㅣ,Y
재료: 무수에탄올, 피오니(작약), 올리브리퀴드, 디퓨져용기,
리드스틱, 스티커 또는 리본
향기를 이용한 테라피 요법으로 심신의 안정과 스트레스를 해소해 준다고 하니,
만들어 본 향기 테라피를 집에 가져와서 자연스러운 향이 나오도록
거실에 놓아 두었습니다.
요즘 농촌 체험에 푹 빠져 다양하게 배우며 체험하니 하루가
짧게만 느껴졌네요.
찾아 가는길: 아산 기쁨두배마을
문의: 041-532-6754, 080-725-1100 (오전9시~오후6시)
충남 아산시 둔포면 석곡리길 101
홈페이지: http://asan.invil.org/
자가용: 경부고속도로 천안나들목 -> 성환방향 국도 (1번 국도) ->
성환에서 둔포방향 국도 이용 (34번 국도) ->둔포 (마을까지 10여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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