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8코스 바다를 배경삼아
식사할수 있는 해안 절벽
중문 앞바다 요트에서 바라보이던 해변 절벽위에 넉넉해
보이는 한옥의 건물로 바다를 정원삼아 식사를 할수있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식당앞 마당에서 내려다 보이는 중문색달해변입니다.
롯데호텔과 한국콘도를 지나는 제주올레8코스 지나는 해안길로
넘실대는 푸른파도와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식사를 할수있는
이곳은 사진작가가 운영하는곳이랍니다.
흑돼지와 생선류를 다루는 이곳에서 바다를 벗삼았으니
여행자는 생선회로 정하였네요.
전복죽으로 상차림의 첫술을 뜨며 입맛을 돋구었습니다.
주메뉴가 나오기전 전복, 갈치회, 고등어회등 싱싱한
해산물들이 군침을 돌게 합니다.
비린맛이 없이 담백하니 식감이 좋은 갈치회와
고등어회의 쌈은 먹는 방식이 다르더군요.
바다내음이 물씬 풍기는 홍합탕
회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나 어린이를 위한 돈까스가
나와 식사하는 사람들의 배려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맑은 소스가 일반 돈까스와 다른 맛의 차별을 두었더군요.
식탁의 주메뉴인 황돔과 광어의 신선한 활어회가
먹기좋은 크기로 시선을 모으게 만들었습니다.
담백하니 고소한 맛을 느낄수 있는 활어회에서 시선을
떼지 못한채 순식간에 젓가락 운동을 하였지요.
두툼한 활어회를 부위별로 골라 먹으면 각기 입맛에 닿는
촉감과 씹히는 고소한 맛이 다르게 느껴진답니다.
여행자가 회를 워낙 좋아해서 세점씩 집어 들었습니다.
꼬들꼬들 식감이 쫄깃한 전복구이 입니다.
알싸한 초밥에 락교한점은 여행자 횟집에서 빠질수
없는 식단이였지요.
짭쪼롬한 고등어구이가 두툼한 살을 한없이 발라먹게
만드는게 젓가락을 놓을수가 없었답니다.
식당과 거리에 불편이 있다면 이곳 차를 이용하여
식사를 할수 있다니 맛있는 흑돼지와 회에 이슬이를
빼놓을수가 없겠지요...
한여름 북적거렸을 색달해변 바닷가를 내려다 보며 먹는
식사는 답답한 내부 안의 식사자리보다 특별함이 겸해
더욱 즐거웠던 시간인듯 하였습니다.
제주올레8코스를 지나는 해안절벽 이곳은 파도소리를 들으며
아름다운 배경에 취해 식사할수있어 식사하는 내내 마음이
편하여져 마음의 휴식까지 챙겼답니다.
요트에서 바라 본 중문색달해변위 오른쪽 기와지붕의 바다정원
여행정보: 바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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