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의 대표 브랜드 횡성한우를 저렴하게 만나는곳
가을은 여름내 흘린땀의 보상을 받는듯 결실의 계절이며,
추운 겨을을 준비하는 계절 입니다.
유난히 더웠던 올여름 많은 땀과 시름을 하여서인지,
요즘 고기가 자주 땡기는게 자주 고기집을 찾고 있습니다.
서울과 달리 지방으로 여행을 하다보면, 식육식당이란
간판을 접하게 됩니다.
이제 대중화 되어 쉽게 만날수 있는 식당들이 많아져
싸고, 질좋은 고기를 먹을수 있게 되더군요.
품질인증보장 된 횡성 축협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식당으로 들어섰습니다.
횡성축협한우프라자는 매장 안에 정육판매장이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또는 포장하여 가실수 있으며,
정육점과 식당을 함께 운영하고 있었네요.
식당 입구에 들어서면 부위와 원하는 만큼의 고기를
사가지고 식당안에서 구워 드실수도 있으며,
식당 메뉴에서 주문하여 고기를 드실수도 있다는점에,
여행자 일행은 메뉴판에서 주문을 합니다.
한우에서부터 기본밑반찬까지 모두 정갈하니
식욕이 마구 느껴지는군요.
마불링이 사이사이 육안으로 잘 들어난 꽃등심과 등심,
상큼한 식감에 찬들을 여행자 입맛에는
잘맞았던 찬들에 많이 추가 하였습니다.
붉은빛의 제몸을 태우고 있는 숯불은
기온차가 심한 요즘 너무나 그리운 불빛과도
같았지만 고기는 숯불에 은근히 구워 먹는게
향과 육즙이 살아 있어 넘 좋았지요.
청정지역 횡성은 해발 100~800m의 표고차가 고루
분포하기 때문에 기온차가 심하고 밤낮의 일교차가
뚜렷하며,볏짚 구하기가 쉬워 질 좋은 한우를 키우는 데는
최적의 환경으로 꼽혀 횡성 한우가 맛있다고 합니다.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에 육즙이 그대로 베어 나오는,
등심에서 눈과 손을 뗄수가 없어 고기굽는 내음에서
젓가락을 놓지를 못했네요.
버섯이 익어가면서 홈에 물이고이는데, 영양이 있는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따뜻한 온기가 있는 국물과 함께
버섯향이 입안가득 퍼지니 무조건 버섯을 집습니다.
강원식의 된장찌게, 약간 거므스름 하더군요
슴슴하니 그다지 짜지않아 밥에 비벼 먹을수 있었습니다.
후식으로 나온 복분자차, 달콤하니 고기의 소화력을
돕는것 같아 즐거운 식탁의 마무리를 하였어요.
이곳에서는 손질된 한우들이 포장되어 있어 매장에서
판매되니 저렴하게 구이로 해서 먹고 갈수도 있습니다.
축협생축장의 한우고기들의 마블링 인식 스티커가
붙여져 있으니 등급의 인식이 쉽게 닥아 왔습니다.
제8회 횡성한우축제,
여행정보: 033-345-6160~1.
영동고속도로 새말IC에서 횡성방향으로 좌회전 해서
우천 파출소 앞에서 좌회전 후 100m 정도 직진하면 농협앞
http://www.hsplaza.co.kr/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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