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수육으로 활력충전 순두부.보쌈
하늘은 높고 햇살이 고운 초가을 하늘에 비소식이
기다리는 주말이 닥아 왔습니다.
이런날엔 퇴근길에 캬!!! 이슬이 한잔 생각 나시지요?
비록 이슬이는 없어도 웃음이 있고 행복이 서린 좌석에서
한참 이바구가 오고가고 접시까지는 아니지만
젓가락이 들썩였네요...
보기만 하여도 군침도는게 막걸리 한잔~
생각나는 스페셜보쌈 상차림 입니다.
정감이 가는 옹기그릇에 깔끔한 상차림은
주저할것 없는 밥상일것 같습니다.
두부, 해물, 보쌈에 곁들여야 하는
양념장 셋트 입니다.
부침은 자리에 않은 동시에 지져서 나오니
따끈한게 입맛땅겨, 울 여성들 젓가락이
무지 빠른게 금새 빈접시만이 동그란히...
상큼한 맛이 울어나는 백김치는 육류의 뒷맛을
느끼하지 않게 도와 줍니다.
부드러운 돼지 수육과 콧끝을 톡 쏘는 홍어,
그리고 새우와 두부 옆에는 묵은지와
보쌈 김치가 예쁘게 놓인 가운데 아삭한 무우채가
쫄깃쫄깃 하였습니다.
눈 깜박이는 시간도 아까운듯, 홍어삼합과
수육을 싸서 한입!!! 아흠~ 이맛을
무어라 표현 할까요...
씹히는 식감이 각기다른 수육보쌈이 잃어던
입맛을 찾아줄것 같군요.
조금은 거칠어 보이는 손두부와 해물을 얹어
얼큰 아삭한 무우채와 쌈을 먹습니다.
아삭아삭, 쫄깃쫄깃...
고소한 콩으로 만든 두부가 영양덩어리네요.
들깨가 들어 구수한 맛을 더해내는 미역국은
걸쭉한 국물이 별미였습니다.
얼큰하게 보쌈먹고 담백한 미역국으로
마무리~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가격도 저렴한편인 보쌈,
푸짐하고 맛도좋은 스페셜보쌈에
쨘~ 이슬이 없는 육류보쌈이
행복한 먹거리 시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여행정보: 서소문순두부.보쌈 , 02-497-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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