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드 다빈치의 세계를 만나다.
제주 여행에서 제일먼저 만나는건 아름다운 자연경관이다.
무더운 장마가 계속되는 가운데에도 여름철 계절은 흘러 휴가철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모처럼 시간을 알차게 여행 마무리를 라였을때 비로소 휴가의
멋진 시간을 되새겨 볼것 입니다.
멋진 자연경관속에 예술, 과학과의 만남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2박3일의 일정속에 가끔식 뿌려주는 소낙비에 하얀 물안개로 덮힌
건물의 깔끔한 외관을 만났다.
과학박물관인 다빈치뮤지엄, 이탈리아 레오나르도 다빈치 과학박물관과
아시아 독점 라이선스를 체결, 7000여 페이지가 현존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코덱스를 기반으로 재현한 작품 200여 점을 상설 전시하고 있는데...
천재 과학자이자 예술가인 레오나르도 다빈치(1452~1519),
다양한 전시품을 통해 르네상스 시대 대표적인 천재뿐만 아니라 과학자, 해부학자,
발명가로서의 모습까지 엿볼 수 있었답니다.
1590년대 초, 고정된 날개의 대한 연구 가운데, 퍼덕이는 날개를 가지고
비행이 가능한 생물체에 관심을 가져 박쥐에 영감을 얻어
박쥐의 몸체와 유사한 날개를 수없이 구상하였다네요.
'용수철의 원리를 이용해 움직이는 스프링 동력자동차,
선체에 손상이 생기더라도 가라앉지 않는 이중선체선박,
물고기 모양에서 착안한 외륜선을 만나 보았습니다.
전시품들은 6개월 단위로 교체되며, 2년 주기로 완전히 교체 된다고 하더군요.
사실 해피송은 이태리 피란체 여행중에서 작품들을 만나 볼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요.
그때는 진진함을 모르며 여행을 하였는데 지금 레오나르드 다빈치는
누구였는지 상세히 알아가며 박물관을 체험하고 있답니다.
우리나라 건축계에서 빼놓고 얘기할 수 없다는 예술의 전당을 설계한
김석철 서울대 교수의 다빈치 박물관 작품 입니다.
사다리를 통해 오르는 사람들, 인류의 미래를 담은 로봇과 인간,
전쟁과 무기, 수력학, 토목공학, 방대한 그의 천재성을
발견할수 있는 그런 공간 이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하면 ‘모나리자’ 가 떠오릅니다.
하지만 최고 걸작품은 수기노트 메모를 정리한 자료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비밀노트’라고 불리는 코덱스라고 하네요.
'누구나 원하고 있지만 아무도 그것을 상상하지 못했다'
작은 구멍을 통해 들여다 볼수 있었던 수많은 인형들의 나열로 되어있는 비밀의 방,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거울의 방, 8각형의 거울의 방에 들어서면
자신의 모습을 비춰볼수 있답니다.
다빈치는 거을을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모습을 비춰어, 거울의 효과를 이용하여
완벽하게 정면의 4분의 3각도로 관찰하여 자신의 모습을 그린 자화상을 남겼는데
현재는 토리노 왕립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다고 해요.
서귀포 앞바다가 펼쳐져 보이는 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 한라힐링파크,
아시아 최초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 최다 컨텐츠 보유 박물관이기도 한 이곳은
직접 만져보며 다빈치의 상상력과 영감을 느껴볼 수 있는 살아있는
과학 박물관 이었답니다.
여행정보 찾아 가는길: 다빈치 뮤지엄, 064-794-5114
제주시 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 837번지
홈페이지: http://www.davincimuse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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