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부른다 '요트타고' 낚시를 떠나다
한낮의 열기는 이제 완연 강열한 태양이,
이글거리는 여름이 돌아왔다.
시원한 바람을 찾아 산과 바다로 떠나고픈때,
제주를 찾았다.
제주올레길 아름다운 풍광을 담노라니,
잠시 색다른 휴식이 필요 하였고.....
배를타고 풍경을 담으며 파도와 즐겨보고 싶었습니다.
멀리 한라산 전경이 보입니다.
리바요트클럽의 나단호는 승선인원 55명의 카타마란 크루즈 파워요트로,
55명이 함께 즐길수 있는 파티룸과 주방시설, 노래방시설,
최첨단 위치탐지기(위성항법시스템), 레이더, 단파무전시설이
장착되어 있으며 2층 브릿지에는 휴식과 선상낚시가 가능한
최고의 선상파티선 이랍니다.
제주 서쪽해안도로를 따라 절경과 함께 펼쳐지는
이국적 경치에 반해 카메라 셧에 아름다움을 담느랴고,
온마음을 절벽 바위에게 빼앗기고 있답니다.
나단1호가 멈추고 많은사람들이 낚시대가 드리워진게 보입니다.
해피송은 에메랄드빛 바다 한가운데서 소금기가 가득한
시원한 바람에 그동안 쌓였던
피로로 싹 날려 보내고 있어요.
얼마전에 다녀간 제주도, 나단1호를 타보았기에,
이제는 좀더 용기를 내어 조금 작은 나단2호를 타기로 하였지요.
작아서 더 흔들거릴까봐 겁을 냈는데 오히려 덜 무서워지는게...
파도도 잔잔 합니다.
앞에 요트에서 낚시를 하니 울들도 낚시를 해보고 싶어지네요.
바다낚시를 즐겨 보려고 배우고 있는 중이랍니다. ㅎㅎㅎ
월척을 낚아야지~
야~호~ 심봤다~ 아니 월척...ㅋㅋㅋ
무직한게 끌어 잡았당기는 그맛?
낚시의 매력이 그곳에 있었습니다.
해피송 바다낚시에 신이나 어쩔줄 모릅니다.
여러분~ 나 월척 낚았어요~
앞에 나단1호에서도 고함소리가 들려 오네요.
무슨 고기를 낚아을까...
와! 많이도 잡았네... 다 내가 잡았~~~으면~~~ 좋겠지만,
울 일행들이 잡아 올리고 있어요.
리바요트클럽의 나단2호는 승선인원12명의 쿠루즈파워요트로,
침실, 화장실, 간이주방시설을 갖추고 최첨단 위치탐지기(위성항법시스템)
어군탐지기, 레이더, 단파무전시설이 장착 되어있으며 스킨스쿠버,
선상낚시가 가능한 최고의 피싱 파워요트라고 합니다.
갑자기 울 배옆으로 무엇가 바람을 질러 달려가고 있습니다.
리바페라리는 이태리로부터 직수입한 우리나라에
단1대뿐인 최고스피드 럭셔리 파워 요트로
(최고스피드 : 160Km / 육상 자동차 스피드로 300Km 이상 속도감)
승선인원 10명의 리바페라리는 첨단 위치 탐지기
(위성 항법 시스템) 스피드요트였어요.
보기만 해도 무섭고, 부러운 마음에 타 보고픈 마음도 생기는군요.
약간은 검푸른 하늘을 우습게 보고 썬크림을,
바르지 않았더니 완전 썬팅을 하였네요.
바다가 부르는 여름, 해수욕장의 모래밭에서 수영도 즐기지만,
올레길 걷다가 색다른 체험을 하니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다음에 다시오면 페라리를 타 볼까요? ㅋㅋㅋ
이제 무서움 뚝... 즐거움은 가득히~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가진 섬나라 제주도의 하루는
그렇게 저물어 갔습니다.
길안내: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732 애월항 리바요트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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