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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문화체험 (천안행)

해피송702 2008. 5. 4. 13:40

 여행을 가기위해 옆지기를 만나러, 천안행 무궁화호 표를 끓었다.

다른날은 전철을 이용 하기도 하고, 새마을을 타기도 한다. 오늘은 다른걸 타 보려고

무궁화호 기차표를 끓었는데 왠 사람들이 북적이고 있었다.

 

 카페열차 남아프리카  문화체험

 

 초대 받았다는 이들과 취재진으로 북적인다.

 

 

 

 

 

 카페열차에서 남아프리카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지는데, 좁은 통로의 기차안에서

초대받은 취재진들이 앞다투어 취재에 열을 올린다. 어쩌다 난 초대받지 않은 초대인이

돼어 한컷을 노리는 취재진 대열에 끼게 돼었다.

 

 

 

 좁은 통로에서 서로 부딪기며, 조금이라도 더 넓게 잡아보려고 안간 힘을 쓰는

취재단들~ 나 또한 어두운 불빛아래, 흔들리는 기차에서 외장 후래쉬를 끼우고,

ISO를 높여본다... 

 

 

 

 

 

 

 

 

 

 

 

 대사관에 관계되는 사람들도 많이 나와 있는데, 다음 올림픽 개최 선전도 있다나.....

 

 

 

 

 

 

 

 

 

 

 

 

 

 

 

 어느새 난 춤과 노래에 너무도 익숙해 있는 아프리카 인들의 순김없는 몸동작에,

사진찍는것 보다 그들의 문화에 놀라고 있었다. 

 

 

 

 

 

 

 

 

 커다란 카메라 가방에, 삼각대와 여행 보따리를 가지고 있는 난 보따리 챙기랴,

사진 대열속에 들어가랴, 무척 암담했지만 가방 지켜주는 사람, 카메라 가방을

잡고 삼각대 역활을 하여주는 사람, 관계자 분들의 배려로 남 다른 문화 체험을

경험 할수 있었다. 오늘은 정말 행운이 있는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