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 보고, 듣고, 배우고, 먹고, 자고.....
생각과 달리 시골 친척들이 없는집이 많다.
그래서 아이들이은 시골 풍경을 동경하며 자란다.
부모님들도 옛 추억의 고향의 향수를 그리워 하며
막상 떠나려도 갈곳이 없다.
요즘 농촌마다 지역적 특색을 살려 각가지 체험마을을 생각해 내고있다.
오늘 내가 가는곳은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넌다는 장점이 또 하나의 여행이 될것이다.
서울 도심에서도 가까운 인천 영종도 삼목 선착장,
그렇다고 장시간 배를 타야하는 어려움이 있는것은 아니다.
약 20여분 정도 바다를 가르면 신도선착장에 도착하기 때문이다.
황금들녁이 돼었어야 하는 가을 들녁이,
잦은 비로 들녁이 아직 푸른빛을 띠고 있군요.
연못에는 쉼터가 있고 연잎이 나부끼고 있습니다.
한여름에 화려한 연꽃들이 자테를 뽐냈을 연꽃, 이제 잎만 덩그란히 남았다.
푸른벗말 체험장, 숲속길 자연탐방을 통해 야생 동물의 생태환경을 관찰할수 있으며,
마을의 갖가지 체험을 하는곳 이랍니다.
가을 추수가 끝나면 짚으로 사용되던것들을 만들어 볼수 있어요.
새끼꼬기, 계란집 만들기등등.
농기구체험, 김매기체험, 갯말해수욕장의 뻘밭의 조개들과 산과 바다와 함께 해요.
이제 초도 수확철이 돌아 왔네요.
와우~ 달콤한 포도... 해피송은 포도 귀신이라고 해요.
포도가 생산되는 마을답게 가을철이면 다양한 포도체험이 가능하다.
배우고 직접 따기도 하고, 농촌체험 즐거운 시간 이였습니다.
이곳도 곤파스 태풍이 살짝 지나간듯 벼이삭이 군데군데 누워 있답니다.
구봉산 구봉정에서 바라본 푸른벗말 체험장 이랍니다.
약400m정도의 산책코스로 걷기좋은 구봉산 전망대에 오르면
확트인 바다 전경과 인천대교와 마을이 한눈에 들어 온답니다.
고추밭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싱싱하고 빠알간 고추따기 체험, 재미있어 보이나요.
직접 농사를 짓는다면 그렇지만도 않겠지요?
우린 잠시 체험이니 좋은 시간을 갖졌습니다.
농부들의 땀의결실이 빨간고추가 달렸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로 다양한 체험을 계획하고 있다고 하니
어린이들과 가족 여행을 떠나보는것도 좋을듯 싶다.
주변엔 슬픈연가촬영지, 조각공원, 구봉산등 좋은 여행지가 함께 있다.
길안내 : 푸른벗말 체험장, 인천 옹진군 북도면 신도3리 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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