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독일프랑스

독일 프랑크푸르트 뢰머광장

해피송702 2008. 3. 26. 20:54

 '뱅크푸르트(Bankfurt)'라고  불리우는, 

프랑크푸르트는  금융과 상업의  도시로 독일 최대공항이 있고,

       현대적인 건물들이 즐비한 도시이다.

8세기 샤를르마뉴 황제에 의해 많은 건물이 세워지기 시작하여,

12세기에 들어서, 유럽 각국의 상인들이 모여들어,

       견본 시장을 세우기에 이르렀다.

 

  호텔식당 아침식사때 기념으로 한컷

 

 학교에 등교하는 독일 학생들

 

 뢰머 광장 동쪽에 위치해 있는 대성당은 카롤링 왕조

시대인 13-14C에 건립되었으며, 15C 고딕식 탑으로 다각형의 박공관으로

장식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성로마 제국 황제의 선거 및 대관식이 거행되었던 유서 깊은 성당으로

'카이저 돔'이라고도 한다.

그리스도의 무덤교회가 있으며15C교회에는신성 로마제국의 일곱제후들이

잠들어 있다. 332개의 계단을 따라 95m의 탑에 올라가면 라인강을 따라

      형성된 시가지와 타우나스 산 볼 수 있다.

 뢰머광장((Roemerplatz)에 위치하고 있는 시청사,

뢰머는 프랑크푸르트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다.

2차 대전이후 손상된 청사를 원형 그대로 복원한 것이다.

원래 귀족의 저택이었던 것을 15세기 초에 시가 사들인 것으로

도시의 생성과 동시에 지어진 뢰머의 2층에는 신성 로마제국의

대관식을 기념하는 축하연을 베풀던 방, 카이저자르가 있다.

유럽 최고 권력을 자랑하던 신성 로마 제국 황제들의 초상화가 걸려 있다.

뢰머광장앞 정의의 여신 분수 또한 유명한 관광거리이다.

 구시청사의 핵심인 뢰머와 뢰머광장

뢰머광장은 프랑크푸르트의 구시가지 중앙에 위치해있는데,

'뢰머(로마인)'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것은 고대로마인들이

     이곳에 정착하면서부터라고 한다.

이 곳에는 15~18세기의 건물들이 몰려 있는데,

광장 주변으로 구시청사오스트차일레가 있고, 구시청사는

신성로마제국 황제가 대관식이 끝난 후에 화려한 축하연을 베풀었던

유서깊은 곳이며, 프랑크푸르트 최초의 박람회가 열린 곳이기도 하다.

1405년부터 시청사로 사용되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 때 파괴되었다가

   재건되었다한다. 구시청사 맞은편에 목조건물들이 있는데,

이것은 통칭 오스트차일레라고 하며, 본래는 15세기에 쾰른

       비단상인들을 위해 지어진 것이라고 한다. 
 

 

 

 정의의 여신 유스티아 상

   

 

 

 뢰머광장 중앙의 정의의 여신 유스티아 상

 

이른 시간인데도 뢰머광장에 몰려드는 관광객들,

처음으로 만나는 한국인,동두천에서 온

       일행들을 만날수 있었다.

 

 관광내내 타고 다닐 버스,

뒷문이 우리나라 차문과는 약간 다르다.

 

 전차

 

 

 

 뢰머 광장 거리카페,

 

 

 

 뢰머광장에 잘 다듬어진 가로수

(현지 가이드에 의하면 뽕나무라고 함)

 

 

 

 

 

 

 

 고속도로와 지방도로 표지판

 

 국도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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