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송의 행복한 여행과 테마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를 맞으니 얼큰한것과 담백하면서 보양이 되는 음식이 생각나서 화성 향토음식 산낙지를 먹으려고 길을 나섰습니다. 화성시 남양동에 자리잡고 있는 남양옛날불낙지는 다양한 메뉴가 아닌 낙지요리 한 가지만을 전문으로 하는 집이라고 합니다. 화성시에는 예전에 펄이었던 시화호와 화성호의 갯벌이 떠오르며 산낙지로 잘 알려졌던 이곳에는 다양한 종류의 식당들이 즐비하였던 추억이 있습니다. 30년 전통의 산낙지 전문점으로 입소문이 난 남양옛날불낙지 식당으로 들어서니 테이블마다 거리두기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었고 울 일행은 연포탕과 낙지덮밥으로 식사를 정했습니다. #화성 맛집 보양식 산낙지 연포탕 깔끔한 국물에 무우, 미나리, 팽이버섯등이 들어있어 보골보골 끓는 육수에 산낙지를 1인 한마리씩 퐁당퐁당 들어 ..

눈과 입이 즐거운 웰빙회 식단으로 입소문난 퓨전일식 얼굴을 에이는 칼바람이 겨울의 실감을 느끼게 하는 기온 입니다. 그렇다고 여행의 발길은 멈출수는 없겠지요?... 볼거리, 먹거리를 찾아 문화유적지로 떠난 여행에 백미고을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지요. 공산성과 고맛나루, 무령왕..

30여가지의 한상가득 차고 넘치는 한정식집, 장흥읍에서 달리다 보면 천자의 면류관을 쓴 것 같다는 천관산이 있으며, 천관문학관은 대덕읍 연지리 천관산 등산로 길에 자리 하고 있다. 장흥 출신 문인들의 연보와 대표적 작품등을 전시한 문학관을 관람한후, 억새가 장관인 천관..

작아도 있을건 다 있고요. 코스요리 전문점 이라고? 요즘 부산엘 자주 오게 되네요. 자갈치시장은 오랜 추억이 있는곳이여서 더욱 정감이 가는 동네 입니다. 다른 지역보다 여행자 혼자서도 잘 찾아 다닐수 있을것 같은 부산, 이곳 저곳이 많이 익숙 하답니다. 그래도 가야 할곳이 많은 지역에서 먹거..

바다를 몽땅! 입안에 바다향기를 넣는다. 해산물이 풍부한 서천엘 또 다시 찾았습니다. 싱싱한 자연산 회들을 잊을수 없었던 몇주전 여행... 워낙 회와 해산물 요리를 좋아하는 해피송은 여름철 나긋나긋 늘어지는 피로를 음식물로 풀어 볼까하는데, 밥맛잃은 해피송 다시 밥맛을 찾을수 있을지 모르..

꽃봉우리 처럼 작고 아담한 섬*** 비가 내리는 날이여서 그런지 한적한 바닷가가 더욱 운치가 있다. 섬이라기에 작고 아담한 동네가 있으려니 생각 했는데, 아무도 살지않는 무인도? 배가 출항을 하자 비바람에 일렁이는 파도와 함께, 갈매기들이 뱃길을 따라 날아들고 있었다. 언제나 그렇듯이 갈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