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송의 행복한 여행과 테마

상큼한 가을 하늘을 닮은 야생화 "용담" 짙푸른 하늘에 흰구름이 두둥실 떠다니는 상큼한 가을 하늘이 더 없이 좋은 계절입니다.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태기산 아래 위치한 숲체원은 숲과 계곡을 따라 데크로드가 조성되어 있어 어른, 아이뿐 아이라 누구든 쉽게 거닐수 있도록 숲길을 조..

작은섬 연화도에 핀 슬픈 전설이 전해오는 홀아비꽃대 홀아비꽃대과(―科 Chloranth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여린 녹색의 잎에 둘러쌓여 하나의 하얀 꽃대가 올라와 솔처럼 꽃이 피어나는 여리디 여린 꽃을 만났습니다. 홀아비꽃대는 '외로운 사람'이란 꽃말을 가지고 있는데, 잎속에서 살..

아름다운 섬 연화도에서 만난 사약의 원료로 사용 되었다는 빨간 열매의 천남성 산행을 하다가 시선이 빨려 들어갈것 같은 야생화 꽃을 만났을때 그 기쁨은 말로 다 할수 없습니다. 이름도 모르때도 있지만, 무작정 환상의 꽃에 설레임은 마치 복권을 맞은듯 하지요... 연화봉 최고봉에서..

숲으로의 여행/ 뻐꾸기의 무늬를 닮았다는 뻐꾹나리 꽃말이 ‘영원히 당신의 것’이라는 뻐꾹나리, 꽃잎의 점들이 뻐꾸기 목의 무늬와 닮았다고 해서 그렇게 부른다고 합니다. 산행 초입에서 만난 야생화에 뒷걸음질 치며 되돌아 보는 여행자에게 내려 오는길에 담으면 된다고 앞으로의..

슬픈 며느리의 이야기 꽃며느리밥풀(현삼과) 영암 월출산을 힘겹게 오르고 수많은 계단을 내려오는데, 한송이 꽃이 눈에 띄였습니다. 귀하게 모셔와야 하는데, 앞의 일행을 놓치면 안되기에 오래 들여다 볼수없는 관계로 한컷 찍어 봅니다. 현삼과(玄參科 )에 속하는 약 35종(種)의 반기생..

백짓장 치마폭을 바람결에 떠는 '양귀비' 양귀비과의 한해살이풀: 높이는 50~150cm이며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이다. 5~6월에 흰색, 홍색, 홍자색, 자색, 따위의 꽃이피고 열매는 달걀모양의 삭과를 맺는다. 멀리 여주에 있는 해여림식물원으로 출사를 나갔습니다. 다행히 길이 막히지 않아 1시간여 걸려,..

여주 산북면 해여림 식물원에서 촬영 꽃 과 나비 - 수련 소중한 댓글과 추천을 남겨주심 감사 하겠습니다. 56E3E978475E41F09F2C647CF016069A

거문오름 분화구 길에 만난 '큰잎천남성' 제주에는 천혜의 자연경관이 수려한 휴양섬이다. 오름의 왕국인 제주에서 천연자연과의 온전한 어울림, 거문오름트레킹코스를 신청 하였다. 탐방 2일전까지 사전예약제로 필히 예약 신청을 해야한다. 분화구 탐방길에 넓은잎의 꽃을 발견 하였다. 함께 동행..

가시로 온몸을 감싸고 있는 둥근통 금호 선인장 메마른 땅에서 자라는 선인장을 누가 꽃으로 보겠는가? 온가족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듯한 선인장이 대가족의 행복처럼 아름다움으로 내게로 닥아왔다. 선인장: 금호(Echinocactus grusonii Hildm) , 원산지: 멕시코 밝은 황금색의 가시가 일품인 금호는 강자류 ..

인천 영흥도 바닷가에서 해국을 맞는다. 누군가를 기다림에 거친 바닷바람을 맞고 있는지... 척박한 바위틈에 핀 국화 해국 해국[海菊]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 학명 : Aster spathulifolius | 분류 : 국화과 | 자생지 : 바닷가 바닷가에서 자라는데, 한국의 중부 이남, 일본에 분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