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로 온몸을 감싸고 있는 둥근통 금호 선인장
메마른 땅에서 자라는 선인장을 누가 꽃으로 보겠는가?
온가족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듯한 선인장이
대가족의 행복처럼 아름다움으로 내게로 닥아왔다.
선인장: 금호(Echinocactus grusonii Hildm) , 원산지: 멕시코
밝은 황금색의 가시가 일품인 금호는 강자류 선인장의 대표종이며,
금호속 식물들은 보통 키가 60㎝ 정도 자라며 줄기의 지름은 30㎝ 정도이나,
왕관용속 식물들은 키가 약 3m까지 자라고 줄기의 지름은 약 60㎝에 이른다.
그리스어의 echionos(바늘쥐)라는 뜻과 선인장을 의미하는 cactus에서 유래되었는데,
두텁고 예리한 바늘로 이뤄졌다는 뜻으로 해석되며 원산지는 멕시코와 북미
중서부로 약 16종이 분포되어 있다.
빙둘러 다람쥐 꼬리처럼 예쁜 모양이 추장머리 같았다.
보통은 단구이나 구가 커지면 자구가 생기는 경우가 있고,
다 자라면 직경은 150 cm, zlsms 200cm에 달하게 됩니다.
생장점 부위는 황백색의 면모로 덮여있고 몸 색깔은 밝은 녹색,
능은 처음에 8개 정도이나 성장하면서 능수가 증가 30릉 이상으로 됩니다.
주변 가시는 8~10개, 길이 3cm 정도, 중앙가시는 대개 4개, 길이5cm 정도 .
꽃은 밝은 황색으로 40년 이상 자란 후 피게 되며 꽃의 수명은 1-2일정도,
길이는 약6cm, 직경5cm. 구경30cm 정도부터 개화. 개화기는 봄~여름입니다.
줄기에는 단단하고 뾰족한 가시들이 있으며, 능선이 뚜렷하게 나 있다.
이들은 아주 메마른 환경에서도 견디며 자란다고 합니다.
길안내: 경기도 과천시 막계동 159-1 , 02) 500-7114
서울대공원 온실식물원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 하차- 2번출구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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