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가볼만한곳 남이장군 설화가 전하는 선바위와 남이포
푸른 하늘이 아름다워 새털 구름따라 이모습 저모습 카메라에 담다보니 반변천아래
반영이 너무도 아름다워 감탄사가 절로나서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911번 지방도로를 따라 지나다보면 선바위가 있고 석벽과 절벽을 끼고 흐르는 반변천과 청계천(동천)
두 물줄기가 합류하여 큰 강을 이루는데 이곳을 남이포라고 부른다.
선바위가 서있는 강건너에는 영양군 입안면 신구리 선바위 관광지구가 있고,
선바위는 자양산의 끝인 자금병과 함께 석문이라고 불렸으며 예로부터 입암, 신선바위, 선바우 라고도
불렸다고 기록되어 전해진다.
반변천 바로 옆에 촛대처럼 하늘을 향해 솟아 바위절벽 맞은편에 거대한 바위산과
서로 마주보면서 우뚝솟은 기암이 눈길을 끄는 이곳을 선바위라고 부른다.
남이장군의 전설이 서려있는 선바위 관광지
선바위와 남이포에는 남이장군과 관련된 설화가 전해져 내려오는데,
조선 세조때 운룡지에 살고 있는 지룡의 아들인 아룡과 자룡형제가 있었는데 무리를 모아 반란을
일으키자 조정에서 남이장군에게 토벌 할 것을 명하여 남이장군이 아룡과 자룡의
난을 진압하였다고 합니다.
아룡과 자룡의 반란을 진압한 남이장군은 남이포에서 도적의 무리가
일어 나지 못하도록 신력으로 큰 장검을 들고 바위산의 맥을 잘라버렸는데 그때 잘린 바위가
선바위라고 전해져옵니다.
선바위 관광지의 강건너 선바위는 반변천을 따라 푸른하늘과 짙푸른 강물의
중심에 서있어 아름다운 반영을 이르켜 눈길을 끕니다.
선바위 설화에 또 다른 남이장군 이야기는 좌의정이었던 관람의 막내딸에게
달라붙은 하얀분을 바른 처녀귀신(곶감귀신)을 물리치고 사위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영양, 영덕, 청송 1박2일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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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바위 지구에는 농특산물직판장, 수변휴게공간, 분재수석야생화전시관,
자연생태마을, 산촌박물관, 보트장 등을 설치하여 국민관광지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남이장군의 전설이 서려있는 영양의 선바위와 남이포에 발길을 세워 아름다운 풍경을
매료되었으면, 중요민속자료 제108호인 영양 서석지로 길을 잡는다.
선바위에서 911번 지방도로를 타고 연당교를 지나 올라가면 영양군 입암면 연당1동에 자리잡고 있다.
선바위 관광지
위치: 경상북도 영양군 입암면 영양로 883-16 (입암면 신구리 95 )
31번 국도변에 위치 : 안동→ 영덕방향 → 진보 → 영양 → 입암 → 선바위관광지
서울 : 경부고속-신갈IC-영동고속-원주IC-중앙고속-서안동IC(거리:350km)
대전 : 대전IC -경부고속-대구금호IC-중앙고속-남안동IC
광주 : 광주-88고속-서대구IC-중앙고속-남안동IC
부산 : 부산-경부고속-금호IC-중앙고속-남안동IC(거리:26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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