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여행 역사문화 유적의 고장 창녕 교동 고분군과 송현동 고분군

     창녕여행 역사문화 유적의 고장 창녕 교동 고분군과 송현동 고분군

    20번 국도와 접한 창녕교동과 송현동고분군은 해발 757m 화왕산의 정상에서 서쪽으로 뻗어 내려오다

   목마산성이 입지한 해발 463m 목마산 산록일대에 만들어진 삼국시대 무덤군이다.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은 원래 한 고분군을 이루고 있었으나 국도가 나면서 교동, 송현동 고분군이라 따로

   불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창녕 교동 고분군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昌寧 校洞과 松峴洞 古墳群), 사적  제514호

 

   송현동고분군은 목마산의 남서쪽 구릉 말단부와 남동사면 일대에 50여 기가 분포되어 있으며,

   교동고분군은 목마산성의 북서쪽에서 남동으로 뻗어내린 구릉의 정선을 따라서 90여 기가 있다.

   교동과 송현동고분군에서 확인되는 내부구조는 적석목곽분(積石木槨墳)도 있지만, 대부분은 추가장이 가능한

   횡구식석곽(橫口式石槨)을 매장주체부로 하였고, 석곽의 평면은 세장방형이 대부분이다.
      

       

       

    

        창녕 송현동 고분군

     

   

    

   창녕은 『삼국사기』에 나오는 진한의 12개 나라 중 하나인 불사국으로, 비사벌이라고 불리던 곳이다.
   창녕진흥왕순수비(561)에서 비자벌군주와 함께 비자벌정조인이 나타나므로, 비자벌주는 신라의 군사조직인

   비사벌정이 있었던 곳이었다고 추정된다.
   비자벌군으로 있다가 통일 이후 경덕왕 때 화왕군으로 개칭되었으며, 고려시대에 와서 창녕군이 되었다.
      

         

        

     

       

         

         

    

   창녕박물관 앞으로 난 도로를 경계로 두 곳으로 나뉜 고분군은 그리 높지않아 쉽게 둘러 볼수가 있다.
   창녕읍 교리 및 송현리 일대에 넓게 분포하고 있는 대형 고분군으로, 1911년 일본인 학자

   세키노 타타시에 의해 처음 알려졌으며, 170여기 정도가 확인되는데, 출토유물과 구조양상을 볼 때

   5~6세기가 중심연대가 되는 고분군으로 파악되고 있다.
        

        

   

      

         

         

        

     

   무덤을 통해서 그 시대의 모습을 알 수 있는 커다란 무덤들이 마치 또 하나의 경주를 보는 듯합니다.
   창녕교동고분군(사적 제78호)과 창녕송현동고분군(사적 제81호)이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사적 제514호)으로

   2011년 7월 28일에 다시 지정되었다.

  

       

    

      

        

       

          

        

   창녕박물관 주변으로 분포되어있는 전체 면적은 460,011㎡ 고분군은 가야시대 왕들과 지배층의 묘역으로

   추정되는 고분들이다.

        

        

      

     

      

          

          

        

   교동4호 고분에는 내부를 볼 수 있도록 철문을 만들어 놓아 둘러 볼수 있도록 하였어요.

     

       

      

      

        

        

       

      

   앞트기식 돌방무덤 이라고도 하는데 돌을 견고하게 쌓아 놓았습니다.
     

       

       

    

       

          

         

    

   일제강점기 때인 1910년 세키노 다다시(關野貞)가 방문하여 목마산성을 중심으로 분포하고 있던

   고분을 처음 소개하였고, 이후 1917년 9월 이마니시 류(今西龍)가 고분의 분포 및 수습조사를 하였으며,

   하마다 고사쿠(濱田耕作)과 우메하라 스에지(梅原末治)의 21호분과 31호분 발굴, 다니이 사이이치(谷井濟一)의

   5호분, 6호분, 7호분, 8호분, 89호, 10호분, 11호분, 12호분, 91호분의 조사가 이루어졌다. 
        

      

       

       

   창녕 1박2일 가볼만한곳
   산토끼 노래동산- 우포늪(목포제방, 제2전망대&출렁다리)- 우포늪생태체험장- 우포생태촌-성씨고가

   - 부곡온천관광특구- 영산 만년교- 관룡사- 고분군- 만옥정- 석빙고- 술정리동삼층석탑

      

      

      

   분포되어있는 고분은 1918년과 1919년사이 일본인에의해 발굴조사되었졌는데, 확인된 자료에 의하면

   금동관,금,은장신구,금동관모,금귀걸이등의 각종장신구와 마구류,장식무기류,비늘갑옷을비롯한

   각종 철제무기류와 농공구류, 금속용기류,각종토기류와 목기류가 출토되었고, 이곳에서 나온 유물은 대부분

   일본으로 가져가고 일부분만 남아있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능선따라 봉분 옆을 걷다보면 창녕읍 시가지가 한눈에 보인다.

   고분 가까이에 위치해있는 창녕박물관에는 가야시대및 신라시대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어

   함께 둘러 보아도 좋다.

       

     

 

 

   창녕 교동고분군과 송현동 고분군은 잘 보존해야 할 훌륭한 문화유산이다.
   창녕 여행이라면 고분군과 함께 영산 만년교, 만옥정, 석빙고, 술정리동삼층석탑등 문화재 답사를

   해 보아도 좋을것 입니다.
   가족여행지 창녕 가볼만한 곳으로 한번쯤 들러볼만한 코스인듯하다.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위치: 경남 창녕군 창녕읍 교리 129 등 

   “상기 포스팅은 경남 창녕군 문화 관광 맛집을 알리기 위하여 경남창녕군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