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발칸여행 해외로 떠난 가을여행 하늘을 날다
안녕하세요! 폭염으로 무척 고생을 하였던 해피송은 올 여름 기온에
보상을 받듯 오색 빛깔로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을 생각하면서 가을여행을 동유럽, 발칸으로
패키지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지도에 파란색은 다녀 온곳으로 붉은색의 동유럽과 발칸
5국9일 체/오/슬/크/헝,으로 2016년 10월3일에 떠나 11일에 도착을 하였어요.
기왕이면 국가 수를 줄이려고 예약되었지만 확정이 되지않아 부득이
5개국이란 동유럽+ 발칸 여행 패키지로 결정되었고, 여행 날짜도 앞당겨져
여행의 정보 검색이 시작되었네요.
여행이 결정되었으니 여행지 정보와 기온과 준비물을 검색이 필수이니
만큼 검색과 모두투어에서 미리 받아본 책자를 압축시켜 준비물과 여행지의 지도와
중요한 여행지의 볼거리를 체크한 인쇄물을 만들었습니다.
물론 패키지이니 여행사에서 설명과 데리고 다니는곳만 따라 다니면
되겠지만 다녀온뒤 후회가 남지않게 중요 부분을 체크하였어요.
인천공항
무더위가 오래도록 가시지 않았던 올 기온은 인천공항에
가는날 까지도 얇은 옷을 걸쳐야 했어요.
하지만 마지막날 점검에 각 나라 기온을 보니 갑자기 온도가 떨어져 급작스런
추위를 직감할수 있었네요.
부랴부랴 챙겼던 가방을 풀어 다시 겨울옷으로 바꿔 챙기고 떠났던 여행에서
요즘 편한 스마트폰 카카오톡으로 정보 교환한 울팀만이
영상 3도~7도를 견딜수 있는 겨울옷을 준비해 편안한 여행을 하였습니다.
대한항공으로 3+3+3의 자리에 VIP와 비지니스석 그리고 일반석이 2칸의
좌석으로 만석을 채운 KE937편이 이룩을 하였어요.
고소공포증이 있는 해피송도 창가와 바로 옆자리로 배정이 되어 오~잉!!!
사진찍기에는 좋으나 밖이 보이는게 더욱 무서움이 가해지는것
같아 도착할때까지 긴장감을 풀수가 없었답니다. ㅎㅎㅎ
옆지기 선돌님 동창 부부모임으로 다 함께 하지 못하고 맨나중 남은 부부
3팀 6명이 여행의 시작입니다.
터키항공에서 대한항공으로 바뀌니 좌석 앞,뒤가 넓어 편안한 여행이 될것 같아 제공된 이어폰을 꽂고
영화와 음악을 들으니 시간을 빠르게 흐른다.
약11시간 30분정도 날아야 목적지에 도착하는 비행시간에 물한병과 주머니속에 스리퍼와 치솔,치약을
준비해 주고, 한시간쯤 날아 오른 비행기는 와인과 견과류, 물티슈가 제공되었다.
공항 라운지에서 콜라한잔과 천안호두만한 만두 세개로 요기를 한
해피송은 기내식 첫번째 식사를 받았다.
두 종류로 제공된 소고기스튜는 선돌님 해피송은 비빔밥으로 양털같은 하얀 뭉개구름을
깔고 않은채 기내식 식사를 즐겼다.
얼마나 날았을까? 창이 깨진줄 착각이 이는 얼음이 창을 스치운다.
비행기 밖의 공간은 기온이 얼마나 낮을까?
비몽사몽 잠에서 깨어 창밖을 보니 깜깜한 하늘은 아무 그림자조차 찾을수가 없었다.
거의 12시간을 날으는 비행 일정은 식사 두끼에 간식이 한차례 제공된다.
따끈따끈하게 입을 댈수가 없도록 뜨거웠던 대한항공 피자!
꼬끝에 풍기는 구수한 내음에 피자를 받자마자 허겁지겁 먹었다.
얼마나 맛났는지 먹지않는 선돌님것까지 먹어 버리고 싶었지만 적은양을 습관해 오는
나의 배둘레가 받지않아 그냥 가지고 있다가 남겨두고 오니 여행기간
식사때마다 자꾸만 생각났다. ㅋ
간단하게 일정을 적어 봅니다.
1일차: 인천 공항 출발-> 오스트리아 비엔나 공항 도착->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이동-> 호텔 투숙
2일차: 헝가리 부다페스트 관광-> 다뉴브강 유람선 탑승->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로 이동-> 호텔 투숙
3일차: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관광-> 유네스코 보호구역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 트레킹 관광-> 호텔 투숙
4일차: 슬로베니아 포스토이나 이동-> 포스토이나 동굴 관광-> 블레드로 이동-> 블레드 관광->
플레트나 보트 탑승-> 호텔 투숙
5일차: 오스트리아 짤츠감머구트로 이동-> 짤츠감머구트 관광-> 볼프강 유람선 탑승->
할슈타트로 이동-> 할슈타트 관광-> 짤쯔부르크 이동-> 짤쯔부르크 관광->호텔 투숙
6일차: 체스키크롬노프 이동-> 체스키크롬노프 관광-> 체코 프라하로 이동-> 프라하 야경투어-> 호텔 투숙
7일차: 프라하 관광->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이동-> 호텔 투숙
8일차: 비엔나 관광-> 오스트리아 비엔나 공항으로 이동-> 비엔나 출발
9일차: 인천 공항 도착-> 집으로 귀가
영화를 보고 음악을 듣고 잠을 자다 깨고 다리가 꼬여 지겨워질만하니 두번째
기내식 식사 생선파스타와 닭고기가 나왔어요.
기내식은 웬만하면 잘 먹는 편인데 피자를 먹고나니 별로 밥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왠만하면 기내식을 잘 먹자.
유럽 여행지의 빵을 잘 소화해내지 않는편이라면...ㅎㅎㅎ
붉은 지붕이 보이는게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가까웠음이다.
넓은 평원에 많은 풍력발전기가 돌아 가는게 특별해 보이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공항에
거의 도착 한 것 같았다.
현지 시각 5시 조금 넘어서 비엔나 공항에 도착을 하였다.
이곳 역시 늦가을의 계절인지, 한차례 소나기가 지난듯 흐린 날씨탓인지 밖은 해가 지고있다.
각자 붙인 케리어를 찾기위해 수화물찾는곳으로 가니
혼자 웃음이 빵*** 터졌다.
거의 300석이 되는 대한항공을 타기위해 일찍 짐을 붙였으니 얼마나 장시간 기다려야 하나
고심했는데 얼마 기다리지도 않고 바로 케리어가 보이니
얼마전 다른 나라 해외여행때 있었던 에피소드가 생각나 혼자 웃음을 터트릴수밖에 없었다.
선진국과 후진국을 굳이 나눠서는 않되겠지만 역시 선진국의 공항 대처부터가 다르다.
인천공항에서 부터 자동 티켓으로 자동 짐을 붙이고 검색대, 면세점
어딜가나 오래 기다리지 않고 행운이 따라던 여행의 출발이였다.
동유럽, 발칸여행 해외로 떠난 가을여행은 연두색 모두투어 깃발로 부터 시작입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도착한 울일행과 합류와 여행팀은 버스를 갈아 타고 또 다시
3시간30분의 소요되는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이동을 하였어요.
여행 내내 계속 타고 다녀야 하는 버스 간격이 겨우 무릅을 면한다.
5개국을 버스로 이동하고 관광을 해야하니 힘든 여정이 될것 같은 생각이다.
오스트리아 국경을 넘어 헝가리 후노호텔 부다페스트에 짐을 풀어놓으니 몸은 녹초가 되었다.
12시간 비행에 3시간30분을 버스로 이동했으니 단잠을 잘것 같은데
한국과 헝가리 시간 차이는 8시간(-시차7시간) 한국시간과 정반대로 돌아가니
오히려 뜬 눈으로 세웠다.
여행정보: 국가/도시명: 헝가리 / 부다페스트(Budapest)
[부다페스트] HUNOR HOTEL BUDAPEST(★★★) [이급]
전화/팩스: TEL: +36-1-243-0949 FAX: +36-1-244-0821
홈페이지: http://www.hunorhotel.com/
객실수: 150실
호텔주소: Pünkösdfürdő utca 40, 1039 III. kerület, Budapest, Hunga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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