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가볼만한곳
나짱 자유여행, 나짱맛집, 퓨전리조트 풀빌라, 베트남 나트랑
8세기경 나트랑을 지배했던 참파 왕국의 유적지 등 많은 관광명소가 있고,
끝없이 펼처친 해변과 하얀 백사장이 있는 나짱(나트랑)은 과거 프랑스 식민지 시절 휴양지로
개발되어, 다낭과 더불어 베트남 최고의 리조트 시설들이 들어서 있다.
베트남 사람들 사이에서는 ‘나짱’이란 애칭이 더 익숙한 나트랑은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수 있는 작지만 조용한 도시로 해피송도 나트랑 해안가에
위치한 풀빌라 퓨전리조트에서 스파와 더불어 힐링의 여행을 즐깁니다.
베트남 나트랑퓨전리조트에서는 나트랑시내까지 셔틀차량이 운행되어
시내 자유여행을 즐기기에 좋다.
9시, 14시. 18시로 하루 3회 운행되고 나갔던 셔틀차량은 13시, 17시, 21시30분에 리조트로
돌아오니 시내관광과 필요한 물건을 사오기에 셔틀차량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베트남 퓨전 리조트 나트랑(Fusion Resort Nha Trang)는 약7분거리의
공항 냐짱 (CXR-캄란) 4.5km 거리에 위치하며 시내까지 약30분~40분이 소요됩니다.
일행들과 나짱 시내를 누비며 베트남의 분위기와 현지 먹거리를
즐기며 필요한것들을 사오기로 하였지요.
오토바이 천국 베트남
앗! 경찰관에게 딱지를 떼고 있는 베트남 현지인...
아마도 헬맷을 안써서 그런가 봅니다.
안전을 위해선 헬맷착용은 반듯이 해야겠지요?
시내 자유여행을 즐기는 울 일행은 일단 저녁을 먹을수 있는곳을
찾기위해 현지인들에게 먹거리를 물어보며 눈을 요리조리~
카메라 셧터가 바쁘게 움직이는 가운데 골목골목을 누볐습니다.
건너편 시푸드 부페가 유명한 집이라고 하는데 사람들이 너무 북적거립니다.
대자연의 절경과 역사의 향기가 살아 숨 쉬는 베트남 나짱!
베트남 인구의 70% 이상이 불교도라고 한다.
씨클로, 자전거, 아오자이, 쌀국수, 그중 제일 많이 눈에 띄는건 기온이 높은
베트남에는 해산물이 즐비합니다.
갑작스레 한여름의 기온을 온 몸으로 이겨야 하는 베트남은
주르륵 흐르는 땀을 주체할수 없는것은 어쩔수가 없고,
에어켠이 시원하게 흐르는 문닫힌 식당을 찾았다.
밖에서 볼때는 옛날 우리나라 전기구이 통닭집 같은 분위기로
닭이 빙빙 전기구이가 되는것을 보여주는데, 메뉴판은 양식 레스토랑 같아요.
프랑스에서 먹어 보았던 달팽이 요리도 시키고 석화와 굴치즈구이,
안심스테이크, 물론 닭요리도 주문하였답니다.
라임에 짭조롬한 멸치젓같은 소스에 찍어 먹는 독특한 석화,
전기구이인지 기름기가 쪽 빠진 닭구이를 소스에 찍어 먹으니 느끼하지 않은게
담백하니 특별하였습니다.
부드러운 안심스테이크에 계란말이같아 보이는 감자 토핑,
직접구워내는 따뜻한 빵은 무한으로 바구니가 빌때면 채워주어 바삭하고
구수한 바켓트 빵에 콜라로 냠냠...
우왕!!! ~ 계산서 보고 놀라셨나요? ㅎㅎㅎ
베트남 화폐는 동으로 1,540,000동에서 ‘0’을 하나 빼고 나누기
2를 하면 77000원으로 7명이 식사를 하였다면
1인 11000원의 식사비랍니다.
베트남 화폐의 동과 한화의 계산법은 따로 올리겠습니다.
거리를 걸으며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쪽쪽...
한국마켓에 들어가 꼭 사야한다는 G7 커피도 구입하고,
바지만 가져온게 불편하여 칠날래팔날래 펄럭이는 원피스와 쪼리를 구입했다.
밤 시내관광에는 쇼핑이 더 어울려 ㅎㅎㅎ
얼키설키 엉망으로 출 쳐진 전설줄이 옛 70~80년도 도로를 떠올리게 한다.
차와 오토바이들은 각자 자기의 방향만 향하며 질서는 온데간데 없이 무섭게 내달리고 있다.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냐짱(나트랑)은 유럽인들에게 동양의 나폴리,
베트남의 지중해라 불릴 정도로 휴양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는군요.
대만에서 보았던 물담배를 이곳에서도 만나네요.
길게 늘어진 줄을 따라 피워대는 담배라는데 가게앞에서 피우고 있는
사람들을 자꾸만 힐끔거리게 만듭니다.
하노이와 하룡베이등과 달리 호객행위는 없는데, 좌판에 짊어지거나
자전거를 이용한 한갑 낱개 담배를 파는 사람들이 많았네요.
환전은 베트남 환율이 좋지 않아 '100달러'로 환전하여 베트남에서 '동'으로
환전하라고 안내들을 한다.
인천공항엔 5,000만동짜리 '동'이 있지만, 대부분 은행에는 500,000만동 즉 25000원의 큰 돈으로
가져가면 환율이 낮은 베트남에서 물건사고 잔돈으로 바꾸게 된다.
여행자들의 말을 착실하게 듣고 달러를 가져 온 해피송도 베트남 환전소에서
'달러'와 '동'으로 환전하였네요.
미화 100달러 내미니 베트남동으로 2,200,000동 정도 환전이 되고
한화로 따지면 2,200,000동에서 ‘0’을 하나 빼고 나누기 2를 하면 110,000원 정도로
작은돈과 섞어주니 쇼핑과 음식,음료를 살때 '0빼고 나누기2'만 외워둡니다.
나짱 (나트랑)지도
여행정보: 나짱자유여행/ 나짱맛집 / 퓨전리조트 / 베트남 나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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