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 여행
두개의 태양이 떠있는 퓨전리조트 나트랑 해변의 일출
붉은 태양이 떠오르때나 일몰이 지는 석양을 볼때면 왠지 가슴이
뭉클해지는게 설렘과 동시에 엄마의 뱃속에 들어 않는양 마음이 평온해진다.
눈시울이 붉어질 정도로 두둥실 떠오르는 아침의 태양을
맞으며 베트남 나트랑 4박5일 여행의 둘째날 아침을 맞습니다.
카톡카톡 ♬♪♩∼ 날씨가 흐려 일출이 없다는 지인의 문자를 받는다.
첫날의 설레임으로 바다의 일출을 보기위해 매시간 30여분마다 잠이 절로 깨어지는
첫날밤의 설잠으로 비몽사몽으로 통유리를 통해 침대에 누워
바깥풍경을 지켜보던 해피송은 한국에서의 몸배인 일어나는 시각을 꾸물거릴수
없어 부시시한 얼굴 그대로 퓨전리조트 메인풀로 나가 보았습니다.
어렴푸시 보이는 여명을 믿어보자...
해무가 잔뜩 낀 바다, 두~둥~
진하게 수평선 가운데를 두터운 구름층으로 가리어 방해를 하는
바다위로 둥둥 붉은빛으로 인사를 나누는 일출이 두개의 태양으로 반겨줍니다.
동쪽을 향하고 있는 나트랑 퓨전리조트에서 보는 일출은
바다 속으로 빨려 들어갈듯이 붉어지는 태양이 장관이다.
비록 오메가는 아니지만 사진찍기 놀이 바빠지는 셔터소리가 정겹다.
언제나 바다를 보면 마음이 평온해진다.
수영을 즐겨하며 물을 무서워 하지만, 바다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고 행복한 마음은 모든게 용서가 되는것 같다.
퓨전리조트 메인풀과 바다가 한몸인듯 길게 그림자 지은
붉은 태양은 두개의 해를 만든다.
하나는 하늘에 두번째는 퓨전리조트 메인풀에.....
두손모아 살며시 손바닥에 올려 놓고 싶은 일출 두개의 태양♡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릴만큼 이색 휴양지로 뜨는 베트남 나트랑의
고운 모래 해변가에 위치한 퓨전리조트에는 풀빌라 방앞
개인풀도 있지만, 바다를 그대로 풀빌라에 끌여 들여 수영과 휴식을 취할수 있으며,
식당앞 메인풀에서도 즐길수 있다.
이른 아침 바다에서 수영하는 사람들과 산책하는 사람들을 마주치며
부시시한 얼굴 그대로 사진찍기 놀이에 몰입해 보았네요.
땀을 많이 흘리니 아무리 드라이를 해도 뽀글이 머리는 어찌할수 없고 흐르는 땀을 주체할수 없어
민낮 얼굴로 하늘을 향해 힘껏 날아 보았다.
애고 세월은 어쩔수가 없어...ㅎㅎㅎ
귓전을 때리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오랜만에 코발트빛 바다를 걸었습니다.
파도야~ 춤을 추어라 ♪♬~~~
퓨전리조트는 캄람 공항과 해변으로 연결된 곳에 위치하며
바이다이 비치에서 3.3km, 다이아몬드 베이 골프 코스에서는 19.9km 거리에 있다.
휴양지로 최고의 해변 곁에 있는 고운 사장은 수영복이 일상복처럼
산책을 하고 즐기는 모습이 부담없이 닥아 옵니다.
독립 빌라 형식의 객실들과 각종 부대시설, 서비스, 시원하게 펼쳐진
해변가 풀빌라, 코발트빛 바다 전망이 최고로 아름다운
분위기에 취하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퓨전 리조트는 시내보다 공항쪽이 가까운 위치에 있고 공항은
냐짱 (CXR-캄란)이며, 4.5km 거리에 있다.
호치민에서 북동쪽에서 떨어진 곳에 위치한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베트남 최고의 휴양지 나트랑은 코발트빛 바다와 프랑스 풍 문명들이 독특하게 어우러져 있다.
관광객 대부분이 러시아 사람인듯 느껴졌다.
퓨전리조트 식당앞 메인풀
CF나 영화의 한장면 많이 보던 그림같은 모습입니다.
메인풀 끝이 어디인지...바다의 시작이 보이지 않는 풀에서 끝없는 수평선을
보는 그마음은 어떤 힐링을 하고 있을까요?
수영복을 입고 풍덩 물속에 들어가면 나도 영화속 주인공이 되는 순간이다.
퓨전리조트는 빌라,식당,수영장,비치등 서비스를 요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아침식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침 6시30분~10시30분까지 수영장 옆의 FIVE 식당에서 뷔페와 주문식(세미뷔페스타일)을
수영장에서 세트메뉴를 주문 할수 있으며 언제든지 룸서비스까지도
세트메뉴 주문이 가능하다고 한다.
자연스럽게 비키니를 입고 식사와 다과를 하며 즐기는 여과시간이
힐링이 되고 행복한 추억을 남길수 있는 바다 옆 풀장장에서 맞는 일출이 장관이었답니다.
여행정보: 베트남 퓨전 리조트 나트랑(Fusion Resort Nha Trang)
장소: 캄란-나트랑 해안선, 베트남 중남부
웹사이트: www.fusionresortnhatrang.com
공항 냐짱 (CXR-캄란) 4.5km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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