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롭고 아름다운 희귀 오묘한빛의
조가비아트 복합공간
세계조가비박물관
철썩거리는 파도를 바라볼수 있는 바닷가에 서면 마음이
무척 평화스러워지는게 모래사장의 갖은 조가비와 소라등에
한참을 넋을 잃고 주섬주섬 주워 보기도 하는 시간을
빼앗길때도 있었습니다.
여자들이라면 보석을 좋아하지 않을 사람이 별로 없을거라
느끼는 가운데 각종 색채의 조가비가 예술로 태어나 반짝반짝
보석처럼 시선을 모으고 있는 조가비 박물관에 도착을 하였답니다.
제주도 서귀포시 서홍동 557-1번지 세계조가비 박물관은 관장인
서양화가 면연숙 작가와 금속공예가 권오균 작가의 작업실,
갤러리와 함께 조가비아트 작품과 금속공예작품, 서양화작품등으로
조가비, 산호를 예술로 승화시킨 박물관의 역활을 하는 복합 공간이다.
뿔소라과 입뿔고둥
산호는 바다의 꽃이라고 부를는데 돌연변이 희귀 조가비를 비롯하여
보석과 같은 조가비는 자연 그대로 오묘한 빛이 변색되지 않으며
오래도록 소장할수 있는것이 조가비의 특징 이라고 합니다.
아름다운 이름의 조가비 박물관 1층에는 조가비아트 전시장과
체험장, 커피숍 그리고 기프트숍이 있으며, 2층에는 조가비아트 전시장,
그리고 3층은 명갤러리, 조가비 정원등이 있습니다.
밤송이조개라고도 부르는 성게
환상의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공간에 들어 서니 탄성이 저절로
나오는게 인공적인 색깔을 입히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색채라니
더욱 조가비들을 꾸미지 않은 그대의 모습에 예술화 되어
전시되어 있는 모습에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검은옆줄스파이크뿔소라
바람과 파도 그리고 모래가 만들어낸 바다의 보석을
금속과 동이 어우러진 조가비 아트 예술은 마치 바닷속
용궁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조가비가 자연이 만들어낸 색깔과 형태가 나라와 지역마다
고유의 색과 강도가 아름다움이 있음에 매료되어 30여년간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해양 생물중 연체동물 패류조가비를 수집,
3800여종 개체수 수백만점 이상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희귀 조가비와
산호를 이용하여 세계 최초로 새로운 형식의 세계조가비 박물관을
만들어 제주의 새로운 명소로 많은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랄한 가족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을 상상해 보게 만듭니다.
복합 공간에는 브론즈 코사지만들기, 조가비목걸이만들기등
체험을 할수 있으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었다.
마치 폭포를 연상하게 하는 밑받침 하얀 조가비위에
눈동자처럼 조가비가 웃고 있습니다.
눈동자처럼 생긴 조가비는 해외여행에서 수집하여
놓은것이라서 더욱 정감이 갔습니다.
갖가지 모양과 색채의 조가비를 만날수 있는곳,
직접 배워볼수 있는 아트체험에 추억을 남겨 보고도
싶었지만 눈으로 바라만 보아도 마음은 설레임에 자리를
쉽게 떠날수가 없었답니다.
새들의 무리를 떠나 날아가는 새의 느낌이 와닿는 작품,
금속공예와 조가비와 산호가 함께 어울릴수 있다는게
넘 신기 합니다.
와우~ 한송이 백장미가 피었습니다...
아름다운 색의 조화를 이루는 동판과 어우리는 조가비,
산호를 예술로 승화시킨 박물관의 전시 작품은 아름다운
조가비에 생명이 불어넣은듯 살아 움직일것 같습니다.
구석구석 오밀조밀 예술 작품이 여행자 발길을 사로 잡았답니다.
여행정보: 세계조가비박물관
064-762-555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557-1번지
문화,예술 > 문화시설 > 박물관
홈페이지: http://www.wsmuse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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