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서울 하늘은 하얀 함박눈이 내리는게 아니라,
쏟아 붓는다고 해야겠죠? 교통이 걱정되는 이시각 입니다.
해피송 제주도로 떠나는날도 눈이 많이 왔었답니다.
과연 비행기가 뜰수 있을까? 걱정하면서 김포공항엘
도착 하였지요.
김포공항 활주로에도 하얗게 눈이 쌓여 있더군요.
비행기 탑승이 시작 되었습니다.
창밖을 보니 내리던 눈은 살 얼음으로 변하여, 밖의 세상은 넘 아름다워 보이는군요.
걱정과는 반대로 잠시 10여분 연착으로, 비행기 날개에 눈을 털고 가는
정도로, 드디어 이륙을 하였답니다.
국내선이라서 간단한 음료정도가 나왔어요. 해피송은 좋아하는 커피향과
함께 잠시 눈을 감으려고 하니, 어느새 제주도 항공을 날고 있었습니다.
구름사이로 제주 앞바다가 멋진 풍광으로 닥아 옵니다.
중문관광단지에 국내 최초 내국인 면세점이 생겼기에, 물건도 살겸
나들이 길에 나섰습니다. 면세점 가는길에 주변에 있는 해안가
주상절리 관광을 하였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매장을 이용할수 있으며, 물건 구입시 구매 물건은
제주공항이나 제주항의 인도장에서 받을수 있기에 관광을 마친 한가한 시간을
이용해 미리 물건을 사두는것도 나쁘지 않군요.
시원스레 사람들과 부딪치지 않고, 물건들을 눈요기 할수 있어 좋았어요.
제주관광공사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에서 도 외의 지역으로,
항공기나 선박을 이용하여 출도하는 만 19세 이상 내외국인이라면, 1년에 6회, 1회에
40만원(품목당 40만 원 미만), 주류 1병, 담배 1벌, 한도 내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답니다.
규모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각종 물건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해피송이 모으는 갖가지 술이 다 모여 있으니, 괜시리
호기심이 발동 합니다.
해피송은 요즘 게을러 홍삼을 다리지 못하고 있답니다.
ㅎㅎㅎ 그래서 홍삼액기스를 구입 했습니다. 피로에 좋을것 같아서...
전 세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440여곳의 신청 후보지 가운데, 1, 2차 투표와
3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제주도에만도 28곳 최종 후보지로 선정 되었습니다.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은 세계 7대 불가사의를 뽑은 스위스의 비영리재단
'뉴세븐원더스(The New 7 Wonders)'가 주관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로,
세계에서 자연경관이 가장 아름다운 7곳을 고르는 것 입니다.
* 투표기간: 현재~ 2011년 11월11일까지,
* 투표방법: 전화 001-1588-7715(요금 144원정도)와
인터넷 투표(www.new7wonders.com)
최종 투표 제주도가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되려면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이 필요 합니다.
서울로 향하는 제주공항 인도장에서 구입한 물건들을 받아들면,
제주관광 끝 서울행 비행기에 오른답니다.
여유있는 시간 활용을 잘 한것같아 마음이 가볍습니다.
길안내: 제주관광공사 지정 면세점, 064 - 780 - 7600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 2700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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