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같은 인물 밀랍인형박물관
63왁스뮤지엄
63빌딩에 가면 놀랍고 재미난 박물관이 있습니다.
약 80여체의 밀랍인형과 모형들로 꾸며진 63왁스뮤지엄!
역사, 종교, 명예, 스포츠, 공포, 에니메션등 여러가지 좋아하는
인물들의 왁스 인형들이 반겨 주었어요.
유전자 조작 거미에 물려 거미인간이 된 빨간 마스크의 스파이더맨,
거미줄이 으시시 합니다.
왁스란 벌집 추출물과 파라핀의 혼합물질인 왁스, 밀랍(wax)이라고도
부르는 왁스는 인체의 피부와 너무나 흡사한
시각적 질감을 갖추고 있답니다.
여기에 가발용 모발과 의안, 의치등을 조립하여 제작이 이루어지면
대상인물과 구분을 할수 없을 정도로 정교함을 갖추게 된답니다.
17세기 이후에 영국에서 의료용으로 개발되었으나
프랑스 출신 이민자 마담 투쏘에 의해
그 기술이 완성되었다고 하네요.
5대~9대 대통령을 지내셨던 박정희대통령과
목련꽃을 좋아 하시던 육영수 영부인 이예요.
16대 미국 대통령 에이브러험 링컨대통령,
아르헨티나 태생의 쿠바 혁명가, 게릴라 지도자
에르네스토 게바라 데 세르나.
빗자루를 타고 다닌다는 심술궂게 생긴 마귀할 멈, 눈이 넘 무서워요
지폐속의 인물들~ 백만원권도 있었군요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44대,버락 후세인 오바마 미국 대통령
토마스 알바 에디슨 발명가
긴 테이블에 않아 있는 이탈리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 최후의 만찬을
한꺼번에 찍을수가 없어, 파노라마로 붙여야 하지만,
그냥 사진 섯장을 붙여 보았습니다. 어때요 깜쪽같이 붙었나요?
어머나? 밀랍인형인줄 알았어요~
1946년에 일본 도교에서 태어난 마쓰자키사토루는
약 1000여체의 밀랍인형 작품을 발표 하였고,
63왁스뮤지엄 또한 왁스 인형 작가 마쓰자키사토루의
갤러리이기도 합니다.
인도의 독립운동가, 법률가,정치인, 인 모한다스 까람짠드 간디 입니다.
유명 영화배우들 이군요. 이영애, 배용준, 이병현, 최지우
마징가 제트,
왁스 인형이 유명해진것은 17세기 후반의 프랑스혁명때였답니다.
당시 프랑스에서는 길로틴이라는 무시무시한 처형 장치로
목을베는 사형 방식을 채택하고 있었다.
얼굴없는 시신만으로 장례를 치러줄수 없던 유족들은
당시 왁스로 의수와 의족을 만들던 마리라는 여인에게
얼굴을 만들어 주길 요청 하여 장례를 치를수 있었다고 합니다.
독립운동가 김구 선생님 느름한 모습 입니다.
송곳이가 두드러진 드랴큐라 , 실제같아 가까이 가려니 넘 무서워요~
마니린먼로 앞을 떡하니 가로막고 서서 비켜주질 않는 아저씨,
차례를 기다리며 뒤에 서있었더니, 함께한 일행들이 웃는다.
"왜요" 인형이야~
어머 진짜 사람인줄 알고 조금 비켜 주세요~ ㅋㅋㅋ
앞엔 네널란드 화가 빈세트 반 고호.
스페인의 초 현실주의 화가 실바도르 달리, 수염이 멋지네요.
아이들과 나들이에 넘 좋아할것 같아요.
어른들도 추억속의 인물들을 만나볼수 있어서
좋은시간을 갖을수 있었답니다.
길안내: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0번지 63빌딩
관람문의; (02) 789-5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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