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괜시리 맘이 바쁜날~
함께하는 일행들이 2시30분쯤 방문한다는 소리에
약간의 여유를 가지고 밀린 일처리를 하고 있던중~
많은 시간이 흘러 4시가 기까웠음을 모르고 있었다.
문닫는 시간 6시...택시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또다시 택시를 탔건만
두정거장 10분도 채 걸리지 않는곳에서 30분을 넘겨 버렸다.
부리나케 뛰어 들어가니 입구에 계신 아저씨도 입장전에 적어야 하는
방문 카드도 적지않고 그냥 들어 가라고 하신다.
서울 매거진페어 12월17일~ 2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1층B2홀
(구) 인도양홀에서 진행된 2009 (사) 한국 잡지협회가 주최하고,
조직위원회와 (주) 한국국제전시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가 열렸다.
2009 서울매거진 페어는 한국잡지 100년의 역사를 재조명하여,
잡지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또 한번의 도약을 모색하고자,
세계최초로 기획한 잡지행사라고 한다.
잡지 산업의 활성화, 인프라 구축, 위상 제고의 목적과
최근 시장동향 파악등의 정보 습득을 통하여 경쟁력 확보와
경쟁업체에 대한 대응 방안 수립등 참관 업체의 필요성을 밝히고 있다.
제일 눈에띄는 투어리즘뉴스 여행관련 잡지,
짧은 시간에 아쉬움을 남기는 부스중에 하나였다.
각종 퍼포먼스등 이벤트가 펼쳐졌지만, 늦어서 볼수는 없었다.
가야스쿨 잠깐의 휴식과 책을 볼수있는 공간이 있었다.
옛날 초등학교 도시락 구워먹던 생각에 편안한 공간 이였다.
잘 알아듣지 못하는 제주도 사투리의 탐나는도다,
넘 재미있게 보았던 연속극 이여서 그런지,
만화책에 손이 간다. ㅎㅎㅎ
각국 세계 잡지들이 나열되어 있었다. 이곳에 와보니 잡지의 종류가 참 많았다.
읽지도 않고 버려지는 잡지들이 쌓여 있는 인포메이션,
가야미디어,중앙M&B,엘르,디자인하우스, 서울문화사등 703개 잡지사 1773종 잡지가
전시되며 종합관,역사관,현대관,디자털관,산업관,국제관등 전시 되었다.
사진: 여행블러거 기자단 ,블러그님이 제공하여 주신 사진
(주) 에이치이엠코리아 부스, 이곳에선 모델과 함께 사진을 찍어
현상을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로 둘러 쌓여 있었다.
한국 잡지의 역사, 제1기 태동기(1896년~1909년) ~
제10기 온 오프라인 잡지의 공생시기(2001년~현재) 까지,
오늘날 잡지 산업은 디지털 기술을 통한 정보화 및 온라인 분야의 진출을
적극적 모색하고 있었다.
다른 부스와 달리 천연 한지로 공간을 만든 디자인 하우스,
잘 차려 진 유기그릇의 모습을 보니 고급 한식당을 연상케 했다.
어릴적 유난히 만화책을 좋아해서 만화책방에 않아,
쫀득이 먹으면서 만화책 읽던 생각이 난다.
짧은 시간에 많은것을 보려니 소리없는 뜀박질 걸음으로 걸어 다녔지만
대충 훑어보는 것으로 끝나 많은 아쉬움이 남는 시간 이였다.
길안내: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B2홀(구 인도양홀)
관광지가 아닌, 도시와 문화 그리고 유적지와 역사의
테마 여행을 찿아 떠나는 여행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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