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120호 한지를 만드시는 경력 34년의 김재식 장인.
120호라함은 엄청 큰 크기라고 하는데, 이분이 안계시면 힘들다고 한다.
그러나 장인의 인정을 받을려면 개인의 공장에서 혼자 해야
인정이 된단다. 다른사람의 공장에 취직으로는 인정이
안된다는 법으로 되어 있다니 다음 제자가 없어,
120호 한지는 누가 이을것인가?
종이는 수제지(手製紙)와 기계지(機械紙)로 나눌 수 있는데,
기계지는 보통 우리가 쓰는 종이를 말하며 양지(洋紙)라고 한다.
한지는 한국에서 손으로 뜬 종이로서 중국의 수제지인 화지(華紙)나
일본의 수제지인 화지(和紙)와 구별하여 지칭한 것이다.
옛날의 계림지(鷄林紙)·삼한지(三韓紙)·고려지(高麗紙)·조선지(朝鮮紙)에서
시대가 변함에 따라 그 명칭이 한지로 바뀐 것이다.
유익 하셨다면 추천한방 눌러 주세요.
'국내여행 > 경상남,북도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동]인체 유해한 자외선을 차단하는 안동전통한지, 풍산읍 명품한우 맛보셨나요 (0) | 2009.12.16 |
---|---|
[안동]낙동강이 휘돌아가는 하회마을과 간잽이 이동삼의간고등어 월영교 (0) | 2009.12.16 |
[안동] 학문을 닦던 서원의건축 병산서원과 장승깎는 목석원 (0) | 2009.12.15 |
[상주]"임진왜란을 이야기하다" 상주박물관과 "자전거천국" 자전거박물관 (0) | 2009.12.14 |
[상주]750년 된 하늘아래 첫감나무, 사과를 껍질째 먹어요 (0) | 2009.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