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 오면 하회마을 먼저 들리게 된다.
그러다 보면 방향이 다른곳으로 흘러가게 되니,
이곳이 첨오는듯 싶다.
도산서원은 퇴계(退溪) 이황(李滉, 1501-1570)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1574년(선조 7)에 지어진 서원으로
안동시 도산면(陶山面) 토계리(土溪里)에 위치하고 있다.
도산서당은 퇴계선생이 몸소 거처하면서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이고,
도산서원은 퇴계선생 사후 건립되어 추증된 사당과 서원이다
시사단, 1792년(정조 16년) 규장각 각신, 도산서원의 맞은편 강 건너 석축 위에 지어진
건물로서, 이만수를 도산서원에 보내 과거시험을 보게 한 곳이란다.
600년이 넘은 고목이 세월의 세파에 힘들어 보인다.
농운정사는 제자들의 기숙사로 공(工)자형의 대칭적 건물로 2개의
공간으로 나뉘었는데, 각각 2칸의 온돌방과 앞으로 돌출한 마루1칸,
뒤쪽에 봉당1칸으로 나뉘어져 있다.
석정감열 네모지게 조성 된 열정이란 우물이다.
"우물은 마을을 떠나가도 옮겨가지 못하고, 길어도 줄지 않으며//,
자신의 노력으로 인격과 지식을 쌓아//, 사회의 꼭 필요한
인물이 되라는" 교훈을 주고 있다.
옛 천원짜리지폐 뒤면에 나온 도산서원 전경이기도 한 도산서원.
정우당
옛전에 사용한 천원짜리 지폐, 일반 나중에 나온것보다 크기가 더 크다.
빛이드는 안채의 따스함이 정겹게 늦겨진다.
. 정교당 정면의 현판은 조선중기의 명필 한석봉의 글씨로
1575년에 사액 받은것이다.
강당 벽면에는 원규, 백록동규, 정조의 사제문, 국기안, 사물잠,숙흥야매잠등
현판이 걸려있다. 보물 제120호로 지정되어 있다.
상덕사로 들어가는 사당문으로 내삼문이라고 불린다.
역태극 문양의 단청을 하였다.
서원내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퇴계이황선생님이 직접 기본설계하였다고 한다.
제자들을 교육하던 단칸방, 도산서당.
사당에서 제사를 지낼때 쓰이는 음식인 제수를 보관하는곳 전사청이다.
서명광실
길안내:안동시내 -> 도산서원간 (27km) 67번 시내버스 이용, 40분 정도 소요
자가용: 서울출발 : 중부고속도로 - 영동고속도로 - 만종IC - 중앙고속도로 -
남안동IC - 35번국도 - 와룡 - 도산서부검문소 - 도산서원
유익 하셨다면 추천 한방 눌러 주세요. 감사 합니다
'국내여행 > 경상남,북도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성산 조문국 고분과 문익점 면작기념비 (0) | 2009.12.04 |
---|---|
전국 최초의 저탄소 순환열차를 타고 경북 문화등유적지를 한눈에 (0) | 2009.12.03 |
유물없이 첨단기술로 채워진 안동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0) | 2009.11.30 |
1박2일이 떴다 명승지 예천 회룡포마을 (0) | 2009.11.11 |
야경에 더멋진 모습으로 탈바꿈 하는 동락공원과 박정희대통령 생가 (0) | 2009.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