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7일, 불암산, 수락산 산행
불암산 정상
불암산에서 내려다 본 노원구
불암산에서 렌즈를 통해 본 도봉산
불암산에서 렌즈로 당겨 본 북한산 정상엔 하얀 눈의 잔설이 남아있다.
햇살은 따스하게 느껴지는 토요일, 세찬 바람이 다시 겨울로 돌아가는것 같다.
주인따라 운동을 나온 강아지도 열심히 산행길을 접어든다.
불암산에서 보이는 울 아파트~
바위를 아무런 준비없이 타는이들이 많아져서 그런지, 새로운 안전 계단을 놓으려는듯 케이블에
매달려 오르는 목재들...
산위에서 본 노원역 지하철
오늘 산행코스-불암산을 넘어 덕능고개에서 군부대옆을 통과 수락산을 넘는다.
덕능고개를 넘어 도시락을 까먹고 수락산에 올랐다. 푸른하늘이 넘 아름다워 옆지기 포즈한번~
추운 바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산행하는이들이 많다.
수락산 정상을 바라보다.
기 운동을 하는지~ 휴식을 취하고 있는건지, 바위끝에 않아있는 이의 모습이...
수락산에서 지나온 불암산을 되돌아 보며~
울 옆지기도 이제 카메라를 즐기고 있다. 언제 내모습까지 담아 주었으니~ㅎㅎㅎ
바람이 차가워서 그런지 새털 구름이 아름답게 피어 오른다.
철모바위도 보이고, 수락산역쪽에서 오르는 코스
추운 날씨에 나에겐 무리한 엄청난 산행코스가 되어버린 코스~ 이젠 나도
늙어 가는지...아님 나만 운동 부족인지...맑은 공기와 함께 산림욕은 되었지만
애구애구...오늘도 다리가 아프다~
불암산과 수락산을 넘나드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산행 지도까지 안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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