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11일,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경기전
경기전 사적 제339호- 조선 태조 이성계의 어진(영정)을 봉안하기 위해 1410년(태종 10)에 창건한 경기전과
전주이씨의 시조인 이한과 시조비 경주김씨의 위패를 봉안하기 위하여 1771년(영조 47)에 세운 조경묘가
있으며,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한 전주 사고와 구이 태실마을에서 옮겨 온 예종대왕 태실비가 있다.
사적 제339호 경기전은 보물 제931호 태조어진과 보물 1578호 정전이 있는 경사스러운 터로 임진왜란때
조선왕조 실록을 지킨 전주사고와 함께 태조, 영조, 정조, 철종, 고종, 순종 등 조선 왕의 영정영인본이
봉안되어 있다.
본전
누상고, 마청, 수복청 등
진전에는 거북이가 붙어 있는데, 경기전을 완성한 목공이 그영원함을 위해 지붕에
암수 두마리의 거북이를 올려 놓았던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매화나무가 봉우리를 맺고 있었다.
전주사고.
조경묘.
경기전에는 두개의 숨은 문화코드가 있는데, 하나는 경기전 정문 밖 도로가에 있는 하마비다.
하마비에는 "지차개하마 잡인무득입라고 쓰여져 있다. 이곳에 이르는 자는 계급의 높고 낮음,
신분의 귀천을 떠나 모두 말에서 내리고 잡인들은 출입을 금한다는 뜻이다.
멀리 전동성당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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