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세퀘아 가로수

                 2008년 11월10일, 담양 메타세퀘아 가로수

 

    담양에서 순창으로 가는 24번 국도, 담양 읍내를 지나면 바로 이곳 길이 나타나, 담양군의 경계를

    넘기전까지 메타세퀘아 길이 이어지는데, 가장 아름답고 차가 다니지 않는 이곳,

 

    담양 읍내를 막 지나면서 오른쪽에 위치한, 영화- 화려한 휴가를 촬영한곳, 여기가 가장 아름다운것 같다.

 

  계속 이어진게 아니라 조금씩 끊겨있는 가로수 길, 첫번째 가로수 길, 막힘이 없이 쭉 뻗은게 시원스럽다.

 

 

 

   

 

 

 

 

 

   추억을 되찿고 싶은지 교복을 입고 거니는 두 친구의 모습도 눈에 띤다.

 

 

 

 

 

 

 

   두번째 가로수 길엔 상점이 있어 중간에서 찍어야 함이 아쉬웠다.

 

    행복감이 넘쳐나는 어느 가족들의 외출에 한컷 찍었지만, 초상권이 따르니 조그맣게 ~~~

 

 

 

 

 

 

 

 

 

     봄에 다녀 갔을때는 푸르름이 만발하던 가로수가,  전혀 다른 색깔의 옷을 갈아 입었다.

      사계가 다른 터널식 가로수의 길~ 오래오래 후손에게 물려 주었으면 좋겠다